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해소 기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1월 5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1월 5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1월 5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실 김명욱 보좌관과 매탄4동 상인회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매화근린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매탄1·2·3·4동은 수원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특히 지역 상권을 이끄는 소상공인들은 주차 불편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매화근린공원 부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정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공영주차장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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