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설명을 들었다. (사진=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는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설명을 들었다. (사진=포천시의회)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의회는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설명을 들었다.

이번 답사 대상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장 △ 군내–내촌 간 도로(수원산터널) 건설 △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조성사업 △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 도시계획도로(종합운동장 뒤) 개설공사 △ 외국인근로자 숙소 건립 예정부지 △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운영현장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군내–내촌 도로 건설 사업은 포천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돼 공정 관리 △ 안전 확보 △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가 강조됐다.

청성산 포레스트파크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관광·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품격 향상과 지역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현장에서 보고 듣는 것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길”이라며 “시의회는 주요 현안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각 실·과·소의 2025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포천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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