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2월16일 ‘새로운 모험의 시작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하고 관광브랜드(BI)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이젠 연천’ 슬로건·디자인을 확정했다.이번에 선보인 연천군 관광브랜드 ‘이젠 연천’ 디자인은 임진강·한탄강 물길 라인을 감각적인 워드마크로 표현했다. 슬로건은 아직도 대중들에게 연천이라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져 이제는 자연이 주는 싱그럽고도 웅장한 기운이 가득한 연천을 모험해야 될 때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1월17일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정부는 경기 북부 난개발로 축산농가가 난립하며 신음하고 있는 한탄강 제1지류이자 국가 하천인 신천 수질 개선에 즉각 나서라"동두천시의회가 ‘신천 색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같은 날, 양주시의회와 연천군의회도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공동으로 냈다.지난 1일 열린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문」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발표했다.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강과 하천을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4년 재지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9월14일 연천군은 지난 9월5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모로코 총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이행되었음을 확인하며 이사회 만장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유네스코 심사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심사를 개최한다.이번 심사는 한탄강 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경기도‧강원도‧연천군‧포천시‧철원군이 함께 진행하게 되며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이번 유네스코 현장 심사자는 징쯔싱(景之星) 중국 팡산(房山) 세계지질공원(북경) 부국장과 사리나(萨日娜) 중국 알싸(阿拉善沙漠) 세계지질공원(내몽고)에서 지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2명으로 지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체험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11월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교육원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 한탄강은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 지질, 생태의 보고다.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서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지로 크게 도약했다. 오늘날의 한탄강이 있기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 시작에 포천 한탄강사업소 최동원(43) 팀장이 있다.지질·문화·역사의 보고, 한탄강최동원 팀장이 한탄강과 연을 맺게 된 때는 지난 2009년. 당시 포천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던 중 한탄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대비해 인근 자원을 조사하게 됐다.최 팀장은 “포천에는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지난 11월24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청년포럼은 군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내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청년포럼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청년 30여 명과 관계기관 관리자들이 참여했다.청년들은 24일 오전 유네스코회관에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과 우경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오후에 연천군으
[“GTX-D·서울 5호선” 강력대응 경고]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김포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이 ‘GTX-D 원안 사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발표 내용을 강력 성토했는데요. “혼연일체된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이루기 위해 GTX-D 서울 직결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천군은 5월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공동 협력, 3차원 지적현황(구축) 측량을 통한 데이터구축 및 학술적 연구 그리고 국토정보 빅데이터 활용분석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관광기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공간정보분야 전문기관으로 한탄강 지질명소
포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서 출토된 뒤 전국 각지로 흩어져 보관돼 오던 구석기 유물이 포천시로 돌아온다.그동안 시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문화재 발굴연구기관 등에서 보관해왔다. 일부는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에 이관했으나 포천 역사문화관 수장고 면적이 작아 추가 소장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시는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된 유물 중 미귀속 학술 유물을 중심으로 분류 과정을 거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이관할 계획이다.올해 3월 시립박물관으로 등록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고귀속 유물의 위임기관을 지정받기 위해 문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1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회 '연천을 담다'를 개최했다.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전시 등 모든 문화예술이 침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전시문화를 모색하던 중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희소식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를 기획했다. '연천을 담다'는 연천에 살고 있는 작가 신복래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그 중 '평화속으로' '흔적' '회상' '추억을 따라서' '그리움 저편' '내가 머문 곳' '마음이 머무는 곳에' 등의 작품들에는 연천의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지질공원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및 저변확대를 위해 2020년 신규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연천군은 2015년부터 2019년 까지 30명의 해설사를 양성해 재인폭포, 지질공원 방문자센터인 전곡리 유적, 지질공원 홍보관이 있는 한탄강댐 물문화관 등에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다.지질공원해설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질공원 해설·교육 및 탐방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연천군은 7월13일 군수실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아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전 11시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협회 이사장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창겸 작가와 성신여대 미술대학 교수이자 이사를 맡고 정정주 교수 그리고 김광철 군수와 이종민 관광과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연천군과 한국 미디어아트 협회 간 공동 관심사인 미디어아트 컨텐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연천군 문화와 관광분야 발전과 미디어아트 산업 성장에 상호 협력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한탄강 지질
포천시는 오는 8월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회 한탄강 평화포럼’ 개최에 앞서 지난 1일 일본 측 연사들과 원격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8월 14일에 개최되는 제4회 한탄강 평화포럼은 한탄강 지질공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지질공원을 통한 남북관계 및 국제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포(抱)정신과 포용에 대한 철학적·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인문학 포럼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이계삼 부시장의 주관으로 포천시 평화기반조성과장, 한탄강사업소장, 지질공원팀장, 남북경협사업팀장이, 일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포천·동두천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최용덕 동두천시장·김광철 연천군수·조학수 양주부시장·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색도는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으로 색도 표준액 1mℓ를 물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색도가 중요한 이유는 색도가 높은 경우 태
연천군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관광활성화와 연천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연천군은 지난 4월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과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16회차까지 하루 3강좌 6시간씩 연천군의 역사·문화·생태·지질 그리고 DMZ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내 강의와 현장 학습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해설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해설사는 지질공원의 지질 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생태·특산품·먹거리 등을 포함, 모든 것을
연천군은 17~19일 연천읍·백학면·전곡읍 등을 순회하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지질공원 주민사업체(GEO협력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군은 김대우 지질전문가가 지질공원의 개념, 추진성과 등을 설명하고, 사업 주관업체인 맛조이코리아 강병호대표가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브리핑했다. 설명회에는 지질공원을 비롯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관심을 가졌던 소상공인·개인사업자·각종 예술인·마을기업 등 단체를 비롯해 창업을 준비 중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한탄강 지질공원 지질
연천군의 명승이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판소리 콘서트 ‘재인별곡’이 오는 12월30일 오후 8시 홍대 무브홀 무대에 올려진다.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재인폭포의 실경 공연으로 연천군,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지역예술단체 놀패와 창작전문프로덕션 엠제이플래닛이 2018년부터 지역특화콘텐츠로서 제작에 힘을 모은 결과이다.실경공연에 앞서 초연하는 본 작품은 내년부터는 재인폭포 상설공연으로 재인폭포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작곡가 김승진과 소리꾼 김봉영, 그리고
연천군은 12월2일 연천수레울 아트홀 평생학습실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연천문화원과 함께 추진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탐사단 주민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주민탐사단은 연천군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교육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연천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연천문화원 산하 연천문화예술학교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지난 9월2일 개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