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9월16일 소래포구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오용환·육은아 의원과 함께 16일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9월16일 소래포구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오용환·육은아 의원과 함께 16일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9월16일 소래포구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오용환·육은아 의원과 함께 16일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품 가격을 명확히 표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가격표시제가 소비자가 상품 가격을 쉽게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특히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소래포구 지역에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9월16일 소래포구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오용환·육은아 의원과 함께 16일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9월16일 소래포구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오용환·육은아 의원과 함께 16일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캠페인에 참여한 상인회원들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가격표시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들은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 방법을 설명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필요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 효과를 알렸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상인회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해 가격표시제 정착과 친절·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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