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
수원새빛돌봄 현황과 과제 토론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성)는 6월14일 오후2시 수원시홍재복지타운 4층 교육실에서 ‘수원새빛돌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성)는 6월14일 오후2시 수원시홍재복지타운 4층 교육실에서 ‘수원새빛돌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성)는 6월14일 오후2시 수원시홍재복지타운 4층 교육실에서 ‘수원새빛돌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린 토론회는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돌봄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은 증폭되는 돌봄위기에 돌봄의 현주소와 돌봄국가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린 토론회에 100여 명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돌봄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린 토론회에 100여 명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돌봄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위원은 ‘수원새빛돌봄의 성과와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수원새빛돌봄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성과 및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 △명확한 업무분장 및 선제적 갈등관리 방안모색 △서비스 확대 및 개편 등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송원찬 소장이 좌장을 맡아 정영모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 박란자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장, 민소영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의 열띤 토론으로 수원새빛돌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참가자들은 ‘수원새빛돌봄’이 민선8기 사회복지 현장의 정책제안과 시민의 욕구를 반영해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비전 선포하에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로 시작된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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