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콘텐츠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콘텐츠 부문은 바우덕이축제를 홍보하는 완성된 이미지, 영상, 인스타툰, 캐릭터 등을 직접 기획·제작해 참여해야 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BI, 슬로건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실용성 및 활용 가능성 △ 독창성 및 창의성 △ 기획 및 완성도 △ 적절성 및 구체성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이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팀에 200만 원 △ 금상 1팀에 100만 원 △ 은상 2팀에 각 50만 원과 안성시장상이 수여된다. 동상 5팀에는 각 30만 원 △ 입선 10팀에는 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 개별 통보하고 안성시 누리집에 공지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이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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