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훈선 상인회장은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전통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중앙시장은 8월 15일, 22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밤마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