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낚시협회 회원 40여 명 참여

 

안성시가 봄을 앞두고 2월24일 낚시협회와 함께 금광호수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봄을 앞두고 2월24일 낚시협회와 함께 금광호수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가 봄을 앞두고 2월24일 낚시협회와 함께 금광호수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공무원 10여 명, 안성시 낚시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수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환경정화뿐 아니라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 점검도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 장비 비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 지침도 현장에서 지도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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