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현안 보고 회의 열려
백영현 "지역 브랜드 상승"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1월13일 포천시 관인면에서 '사업 현안 보고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포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관인면은 지난해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지역 내에서 나온 8개의 민원과 결과에 대해서 공유했다.
특히 관인문화마을의 보수 정비 및 상하수도 설치 완료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었던 점이 강조됐다.
이어 인구성장국 김남현 국장은 관인면의 올해 사업 계획으로 △초과2리 상수도 미연결 주택을 대상으로 한 상수관로 연결 설치 △중리저수지의 낚시 금지 구역 지정 △관인문화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6건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협업을 강조하며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관인면의 관광객유치와 이로 인한 지역 브랜드 상승을 강조했다.
임종훈 시의회 의장 또한 "관인면의 관광객 숙박을 중점적으로 관찰하며, 방문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포천시민 3만명 관광객 27만명 총 3만명이 방문했으며, 시는 세외수입 12억원을 비롯해 130억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관련기사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