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회의원 활동자료 분석‧발표 예정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지난 10월22일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인천의 국회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제대로 감사를 펼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각 의원실에 국감 활동자료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로고(사진=인천경실련)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로고(사진=인천경실련)

23일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인천 시민사회는 해묵은 현안 해결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인천‧공항 상생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등과 연대, 인천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시민 염원 해소를 위해 제대로 된 국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 국정감사 시 인천 쟁점 현안 감사 촉구 논평을 발표하고 인천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국회의원별 국정감사 활동 평가를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요청한 제22대 국회의원별 인천 현안 국정감사 활동 평가를 위한 활동자료 회신을 통해 결과를 분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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