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최근 9일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건강도시 연구회(대표: 이형은 의원)’는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및 현황 파악을 위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형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장현희, 편용대, 한성민, 윤혜영 의원 등이 참여하여 센터 사업 및 정신건강검진, 상담서비스 현황을 청취하고 함께 시설물을 둘러보며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의료원이 운영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예술로 20번길)는 치매정신통합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자살예방 및 증증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형은 대표의원은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고립가구가 정신건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식을 다각화하고 동네 의원과 연계하는 등 서비스 접근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 분담과 체계화, 연계체계 확립, 전문인력 확충, 홍보 강화 등 정책적 개선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연수구의회
이장열 기자
12277hz@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