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 잼단지' 참여공간 8곳 선정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 총 8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자 대상 정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 총 8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자 대상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마을 잼단지에 참여할 공간 총 8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자 대상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문화재단)

본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 공방,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꿈담아(도일로 205-132 2층) △뚜비즈공방(고덕갈평6길 23 서정타워2차 719호) △맨유얼(고덕면 고덕북로315) △모구스튜디오(신장동 267-99번지 1동 101호) △비상구(중앙시장로6번길 25 2층) △크래프터 보더스쿨(고덕면 고덕북로 155-1번지 지하2층) △핸브리 스튜디오(고덕국제5로 160, 1층 120호) 총 8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 후 개최된 정담회는 사업 운영 안내와 지원금 집행 안내 및 공간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올 한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선정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잼단지 링크트리’에서 하면된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정된 공간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각 공간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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