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의회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안성맞춤, 중앙)을 8월7일 방문했다.

안성시의회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8월7일 방문했다.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가 여름철 무더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8월7일 방문했다. (사진=안성시의회)

시장을 방문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고세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상인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상권 침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 시장에서의 남사당 공연 진행 등 문화 활동 및 공연 활성화, 시장 전문 용역 업체 선정 등 시장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정열 의장은 “비어있는 상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등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며 “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이므로 집행부와 시의회의 협력을 통해 여러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안성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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