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가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안성시가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사진=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에 따라 정부가 재난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하여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시는 점검 대상 68개소에 대하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게 점검활동을 펼쳤고, 홍보활동, 캠페인 등을 병행해 평가지표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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