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과 검단 지역 호우 피해 우려 지역 점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모경종(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 국회의원은 6월27일 여름철 장마 기간을 앞두고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신도시 공사 현장과 상습 침수 구역, 빗물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구청과 함께 이뤄졌다.
모 의원은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된 불로동 검단 AA15블럭 제일건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현장의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우수 관로 등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오류동 검단 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과정을 살폈고 수년 간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왕길동 안동포사거리 인근에 임시 조성된 하수 도랑을 점검하고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모경종 의원은 “여름철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지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여름 검단 지역 호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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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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