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찬반 투표에서 한민수 후보 1표 차로 눌러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에 정해권 시의원이 최종 선택됐다.
6월20일 오후5시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찬반투표에서 후보로 등록한 한민수(현 운영위원장, 남동구5) 의원과 정해권(현 산업경제위원장, 연수구1) 의원이 마지막 표 대결을 펼쳤다.
투표결과 정해권 후보가 13표, 한민수 후보가 12표를 얻어 국민의힘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후보로 정해권 인천시의원이 최종 선택됐다.
이에 따라 7월에 열릴 인천시의회에서 다수당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결정이 난 정해권 시의원이 후반기 인천시의회를 이끌어 나간다.
현재 인천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25명, 민주당 12명, 무소속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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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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