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홍보부스 운영, 쓰레기 발생 제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6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 참가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 참가한다.(사진=SL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 참가한다.(사진=SL공사)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17개국 285개 기업이 참가, 우수 환경 기술과 환경산업 제품을 선보인다.

SL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쓰레기가 없는 ‘제로 웨이스트’ 컨셉의 부스를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제작한 골판지로 된 홍보부스를 재사용, 부스 설치 및 철거 과정에서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L공사 홍보부스에서는 전시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부스를 관람한 방문객 중 유튜브, 인스타 구독자를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SL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사의 역할과 노력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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