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의원직 상실, 박근배 의원 임기 시작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지난 5월9일자로 궐원된 안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 의석이 박근배(국민의힘 비례후보 2번) 의원에 승계됐다.
중앙선관위의 결정으로 의원직을 승계 받은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며, 의정활동은 6월5일에 개회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박근배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및 집행부와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집행부 각 부서별 방문 인사를 23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은 업무상횡령 및 지방재정법 위반 등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이 최종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해 비례대표 2번이었던 박근배 의원에게 의석이 승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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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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