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의회는 5월29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를 진행하는 ‘열린의회 운영교실’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의회는 5월29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를 진행하는 ‘열린의회 운영교실’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는 5월29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를 진행하는 ‘열린의회 운영교실’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안성시의회)

이번 ‘열린의회 운영교실’에는 안법고등학교 2학년 54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으며 안법고 출신 박근배 의원,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안법고 학생들은 각각 의장, 부의장, 의원 등 역할를 맡아 ‘외국인 노동자의 차등임금제 도입여부’와 ‘나노기술이 우리생활에 미치는 영향’ 2가지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찬반토론, 거수투표 등 의결과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였다.

안성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교실’은 유아ㆍ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의회체험활동을 직접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의 어린이집ㆍ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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