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해 부천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2건으로 전년에 비해 8건,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소방서는 2023년에 발생한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부천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로 사망 1명과 부상 19명이 발생했는데, 2022년과 비교해 사망자 4명과 부상자 33명 감소했다.재산 피해는 26억원으로 전년 79억원에 비해 53억원(67% 감소)로 현저히 줄었다.화재의 발화 요인으로는 부주의(음식물 조리, 담배꽁초)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소방서 구급대를 이용한 한 시민이 대원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사연이 되고 있다. A(남, 60대) 씨는 지난 12월10일 오전 11시께 부천 심곡동 길가를 걷다가 갑자기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다.A씨는 마침 인근에 있던 부천소방서 119구급대를 찾아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구급대원 박기석 소방교 등은 코피를 흘리고 있는 A씨를 지혈하며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후 A씨는 병원에서 퇴원 후 119구급대를 찾아 당시 응급처치를 해주고 자신을 병원에 데려다 주는 등 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식당에서 기도폐쇄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인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부천소방서는 지난 9일 응급처치 유공자 김종석(남, 42) 씨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지난 12월3일 오후 2시께 부천시 여월동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로 쓰러졌다.이때 옆자리에 있던 김 씨가 의식불명 상태인 A 씨에게 다가가 신속한 응급처치(하임리히법)를 실시해 A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구급대에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돌
얼마 전 첫눈이 내리고, 겨울이 깊어지는 절기 대설에 접어들었다.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올겨울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에 달할 수 있다는 뉴스도 들려오고 있다.이미 전국의 소방관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겨울철에는 화기와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많아 화재위험 요인도 크게 증가한다.소방청에 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21일 새벽 2시55분께 부천시 춘의동의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오토바이 보관 창고 1동과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타 7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11일 오전 10시11분께 부천시 심곡동의 택시 정류장 가건물에 차량이 덮쳐 70대 행인이 다쳤다.이 사고로 가건물 앞쪽 그늘막이 훼손됐고 지나가던 행인이 택시에 부딪쳐 어깨 등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오정동 고속국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10월12일 오후 1시53분께 오정동의 국도를 달리던 차량 시동이 갑자기 꺼져 갓길로 이동 후 시동을 걸었지만 실패하고 잠시 후 엔진룸에서 불이났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39분 만에 차량의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간 50대 작업자가 가스에 의해 질식해 쓰러져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9월5일 부천시 역곡동 소재 사거리 깊이 3m 맨홀에서 A(남, 50대) 씨가 질식해 쓰러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자 동료 B 씨는 A 씨가 맨홀 상황을 조사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당시 작업자 A 씨는 맨홀에 들어가면서 산소용기 등 안전장비를 미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는 "공기호흡기 용기 활용하여 맨홀 내부 공기 환기시키고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28일 오전 10시56분께 부천시 상동 일대 유치원 옥상 변압기에서 불이나 유치원 교사와 원생 1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유치원 건물 전기 차단기가 계속 내려가 전기기사가 와 변압기를 확인하니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특고압수전반 변압기 불길을 진압하고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이 불로 특고압수전반 몰드변압기 2점 중 1점은 완전히 불에 타고 나머지 1점은 부분만 불에 탔으나 다행시 유치원 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중동지역 아파트에서 음식 조리 도중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주민이 대피히는 소동이 벌어졌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52분께 부천시 중동에 있는 A 아파트에서 식용유를 이용한 요리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 화재로 요리중이던 B (남, 20대)씨가 손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고 C (여, 6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6명도 대피했다.화재로 주방 내부 일부가 불에 타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15일 오후 11시1분 부천 중동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인 관리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근무중 2층에서 화재 수신기가 작동해 올라가보니 연기가 가득하고 불꽃이 보였고 방화자로 보이는 A 씨가 방에 쓰러져 있었다. 관리소 직원은 A 씨를 구조하고 화재진압과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현장응급처치와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공장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주변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오전 6시3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장비 43대 인력 10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7시20분께 1단계를 해제하고 17분뒤 완전히 불을 껐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초복이었던 7월11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부천시 심곡동의 한 아파트 지하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이날 오후 6시59분께 부천시 심곡동 일대 아파트 지하 정화조실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중펌프와 인력 4명을 동원해 1시간 동안 5톤의 물을 빼냈다.소방당국은 밤사이에 비가 더 온다는 기상예보에 수중펌프를 아파트 관계자 인계 및 안전조치를 취한 후 철수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주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부천시 역곡동 일대 빌라 지하가 침수피해를 입었다.7월9일 낮 12시35분께 부천시 역곡동 일대 빌라 지하 2층 펌프실이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수중펌프와 인력 4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50톤의 물을 빼냈다.소방당국은 밤사이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중펌프를 빌라 관리자에게 인계 후 철수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교통 통제에 나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7월5일 오전 9시38분께 의왕고속도로(북의왕IC ~ 청계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때마침 퇴근길이던 부천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오건(26) 소방사가 사고를 목격하고 지체 없이 차량을 세웠다.파주시 달리는 화물 트럭서 불이어 오건 소방사는 자신의 차에 있던 삼각대를 이용해 현장 안전 확보를 한 뒤, 119신고 및 구조대상자 파악 및 피신, 소방차량이 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9일 오후 4시 44분 부천시 계수동 소재 A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관리원 등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고 주민 37명이 대피했다.신고자인 운전자는 "화재 발생 전 약 10분 정도 운행했고 주차를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엔진룸 하부에서 불꽃이 발생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6일 오후 1시28분께 부천시 옥길동 일대 버스 정류장 앞에서 정차된 버스와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 간에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정차한 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 2명이 사고 충격으로 버스 문과 땅바닥에 부딪쳐 팔과 무릎 등이 다치는 피해를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임목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다친 승객 2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송내동 한 아파트 11층 주방에서 만두를 조리 중 불이나 주민 3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6월25일 밤 10시57분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불이 난 아파트는 2~3층에 환자 등 139명이 있는 요양원이 입주한 주상복합아파트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냉동 만두를 튀기던 중 후드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1일 새벽 2시18분께 부천시 중동 일대 2차선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1시간동안 양방향 통제가 됐다.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동력절단기 등 장비 4대와 인력 13명이 동원해 나무를 제거해 1시간 만에 차량통행이 정상화 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간밤에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다는 점을 들어 자연재해로 추정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택배 물건을 배달 중이던 우체국 전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월16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A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주차했던 부천우체국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기차량이 반소되면서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인 운전자 B 씨는 "전기 배달차량의 시동을 켜놓은 채 택배 물품을 배달하고 오니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한편 소방과 경찰은 저기 차량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