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9일 오후 4시 44분 부천시 계수동 소재 A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관리원 등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고 주민 37명이 대피했다.
신고자인 운전자는 "화재 발생 전 약 10분 정도 운행했고 주차를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엔진룸 하부에서 불꽃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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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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