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소방1단계 발령 진화 나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불이나 불길을 잡고 있다. (사진=부천소방서)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불이나 불길을 잡고 있다. (사진=부천소방서)

불은 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공장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주변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오전 6시3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장비 43대 인력 10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7시20분께 1단계를 해제하고 17분뒤 완전히 불을 껐다.

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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