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초복이었던 7월11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부천시 심곡동의 한 아파트 지하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7월11일 오후 6시59분께 부천시 심곡동 일대 아파트 지하 정화조실에 침수현장(사진=부천소방서)
7월11일 오후 6시59분께 부천시 심곡동 일대 아파트 지하 정화조실에 침수현장(사진=부천소방서)

이날 오후 6시59분께 부천시 심곡동 일대 아파트 지하 정화조실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중펌프와 인력 4명을 동원해 1시간 동안 5톤의 물을 빼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에 비가 더 온다는 기상예보에 수중펌프를 아파트 관계자 인계 및 안전조치를 취한 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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