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택배 물건을 배달 중이던 우체국 전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A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된 부천우체국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16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A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된 부천우체국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6월16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A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주차했던 부천우체국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기차량이 반소되면서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자인 운전자 B 씨는 "전기 배달차량의 시동을 켜놓은 채 택배 물품을 배달하고 오니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저기 차량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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