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월25일 국내 최초로 발주자가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1월24일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하기로 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의 경우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의 상태를, 끼임은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를 부딪힘은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등이다.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제290회 임시회를 앞두고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리모델링·증축 공사 및 주차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부설주차장 유지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다.이번 현장방문에는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관 리모델링·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 시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서 방문한 수련관 부설주차장 유지보수공사 현장에서는 수련관 이용자의 편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토평동 구리 고덕대교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아래로 떨어져 이중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5일 오전 10시5분께 토평동 대교 공사현장에서 16m 높이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62) 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캄보디아 국적 B(32)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동원해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확보와 방지 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물 다리 연결 볼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사현장에서 9월21일 오전 9시1분께 30대 남성이 4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3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6월13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고색사거리와 고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시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김정렬·윤경선 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고현초등학교와 인근 주택가를 찾아 침수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이 지역은 지난해 6·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서호천의 수위가 상승해 고현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연 수백명에 달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5월24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건설현장 내 불도저와 굴착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사고는 총 1273건에 달한다.이는 연평균 약 339건에 해당하는 수치다.건설현장 내에서 매월 약 28건의 건설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연도별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78건이고 2020년 306건, 202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15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공동주택 공사현장 9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4월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일부 붕괴 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시민들의 공사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공동주택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 주관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신속하고 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공사장 등에서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다.3월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의 공사현장에서 60대인 A 씨가 추락했다.당시 A 씨는 지역 내 한 공사현장의 2m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 씨는 두통과 오심을 호소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31분께 인천 중구의 한 빌라 4층에서 40대로 추정되는 B 씨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당시 B 씨는 빌라 창문 방충망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이 현장은 소음으로 인해 이미 수차례의 행정처분을 받고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를 단속해야 할 관계기관들에 대해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A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월18일 오전 중장비와 철근더미 사이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근로자 5명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2명이 감전으로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월1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4분께 지역 내 한 공사현장에서 50대인 A 씨와 B 씨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감전 사고를 당한 A 씨는 바닥으로 추락했고 B 씨는 공사현장 철제 구조물에 매달려 있었다.이 사고로 A 씨는 골절상을 입었고 B씨는 감전으로 인해 양손에 화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각종 장비 및 전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사업장 폐기물을 파쇄하거나 적재하는 등 불법행위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더욱이 부천시가 공사원가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을 분리배출로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10월27일 부천시와 민원인에 따르면 부천시 길주로 210 부천시청 내에 신축 중인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업장 폐기물 불법 파쇄로 날림먼지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건립 중인 부천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2만5658㎡ 규모로 지난 2019년 6월10일 한진중공업이 착공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올해 인천지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적극적인 현장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7월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인천지역 내 43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48건에 달하고 있다.이는 월 평균 12건에 해당하는 수치다.기관 및 군구별로는 인천경제청과 서구가 각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추홀구가 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어 남동구 5건, 부평구 3건, 중구 2건, 상수도사업본부와 동구·계양구·연수구·인천도시공사가 각 1건씩이다.지난해 1년간 인천 111개 공사
이천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5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관내 건설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5월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은 건축사·토목구조기술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위원이 참여해 이천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하게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관리상태 △작업장 내 안전조치(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보호구 착용 등) 여부 △화재 등 긴급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지하, 실내의 밀폐공간 환기 작업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 신축공사 현장에서 3월19일 오전 9시45분께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콘크리트 타설 차량(펌프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태영건설에서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장의 인부들로, 펌프카의 고정 장치가 부러져 차량이 쓰러지며 하부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 의해 긴급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중 한명은 숨지고, 한명은 중상이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지역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임시계단 해체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월11일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대곡∼소사 간 복선전철(서해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임시계단 철거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5)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A 씨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이날 공사용 철제 계단 위에서 지하 25m 아래로 설치된 임시계단을 철거하던 중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천 부평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쓰러져 숨져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인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쓰러진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날 신고는 쓰러지는 A 씨를 발견한 공사현장 경비반장이 직접 했다.당시 A 씨는 빗물이 보관된 저수조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온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숨진 A 씨의
포천시 한 종중 대표와 개발업자가 단독주택부지 공사 현장을 장기간 방치해 도심속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이들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인근 포천성당의 축대도 무단으로 훼손했고 우기만 되면 흘러내린 토사로 주변 주택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안동김씨삼연공파 요산증유제종친회(종친회)와 개발업자 A 씨는 포천시 신읍동 도심 가운데 있는 천주교 포천성당 인근 임야에 단독주택부지 8186㎡와 1599㎡ 개발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그러나 개발업자 A 씨는 공사를 중지한 후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폭우 때
지난 7월9일 보호동물인 대규모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본지 18면 보도)되면서 공사가 중단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현장에서 이번엔 대규모 폐기물이 방치된 채 야적된 것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개발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사업단‧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총 부지 135만3000㎡의 면적에 24만2000㎡의 산업부지와 111만1000㎡의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공사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폐기물 야적지와 함께 대규모 맹꽁이 서식 지 등이 잇따라 발견
정종연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허종식 국회의원, 남궁형 시의원(인천시의회)과 함께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공사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남궁형 시의원은 “공사 중지로 인한 손실로 인해 입주예정자에게 추가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는 이치에 맞지 않다”며 목소리를 모았다.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솔빛마을주공아파트 입주자들의 일조권 피해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분담금을 조합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