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관련 1400여 개 불법시설물 중 60%에 해당하는 920여 개소가 철거됐던 가평군 계곡 일대 상인들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관광하천 되찾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상인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가평군 북면상가번영회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불법하천 정비에 따라 계곡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정계곡 활성화 프로젝트 골목상권 조직화에 선정됐다.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 분야 1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다.11월4일 군에 따르면 청
인천시가 다가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의 대전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TF를 본격 가동했다.시는 지난 10월15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발표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실현시키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그동안 환경오염 배출도시였던 인천은 순환도시로 환경정책을 대전환하는 친환경 일류도시 프로젝트를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이 내년 6월 착공된다.2023년 조성 목표로 4000억원이 투입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 9월 기본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안산시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18만4130㎡에 조성된다.우선 7만8579㎡ 면적에서 2022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부지에는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 사업과 함께 ㈜카카오가 4000억원을 투입해 6EB(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동두천시가 경기도 5개 공공기관 입지선정 공모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지로 최종 확정됐다.지난 6월부터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산하 5개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모를 추진해온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을 포함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6월부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범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7240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도에 제출하는 한편, 6월21일 최용덕 시장이 경기도 제2청사에서 진행된 2차 PT심사에 경쟁도시 6개 시·군 중 유일하게 참석해 9만400
60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광명시의 기민한 대처가 대규모 집단 감염을 차단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로 이어질 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지난 9월16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서 직원 8명과 가족 3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적조사지원TF팀을 급파해 17일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합동 역학조사팀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대상자 854명을 선별해 전원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추가 확진자 2명이 제2공장과 해오름식당에
9월 16일자로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지 1년이 됐다. 경기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대응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라 그간 중앙정부·시군·농가·축산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살처분, 지역단위 이동제한, 소규모·무허가 농가 수매·도태, 엽사 포획여건 개선 등 과감한 방역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발병 24일 만에 도내 농가 확산을 막고, 수도권 지역 밖 농가로의 확산을 차단하며 성공적인 방역 사례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에 경기도가 그간 추진해
안산시에 2023년까지 4천억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선다. 윤화섭 시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부지 1만8383㎡에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을 2023년까지 조성해 운영에 나선다.‘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남동구가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지난 3일 남동구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명으로, 이 중 54명이 지난달에 발생했다.열매맺는교회 집단감염(12명)과 광화문 집회(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명) 등이 주요 원인이다.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0일 발생한 18명이었으며, 1가구 최대 감염인원은 6명이다.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부터 확진자와 검사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확진자 수는 7월 5명에서 지난달 54명으로 크게 뛰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
경기도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파주시, 김포시와 공동으로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유엔 차원의 대북전단 살포 방지 조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9월1일 제출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그간 북한 인권단체들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 정부와 경기도의 대북전단 살포 대응책을 비판하는 서한을 제출하는 등 활발히 입장을 개진하는데 반해, 대북전단 살포로 인한 피해와 절박한 심정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호소에 따른 것이다.도는 건의문을 통
파주시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28일 아주대학교와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대학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시장과 박형주 아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박재호 법인사무처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인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예정부지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조속히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행정
안성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전파·반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한다.공급대상자는 신청을 받아 죽산 8세대, 삼죽 1세대로 총 9세대를 결정했다.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박영석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TF팀)은 복지정책과·건축과·회계과 직원들로 구성됐고, 임시 조립주택 지원 신청·접수, 부지선정과 제작·설치, 가설건축물신고, 전기요금 감면 신청의 행정절차 등을 수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조립주택은 3억
안산시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 사태에 따라 타 지역 접촉 등의 이유로 관내 지역감염 환자는 이달 15~25일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시는 전국적으로 늘어난 확진자로 사
안산시는 올 연말 안산스마트허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수소충전소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날부터 1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명칭 공모전’은 수소충전소 건립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각 10만원) 등으로 각각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한 지 반년이 넘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구조까지 바꿔버린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코로나19는 무증상 또는 잠복기에도 무서운 전파력을 보이며 종식을 어렵게 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철저히 방역대책을 추진해오며, 현재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확진자가 2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절반을 넘는 30명이다.한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
안산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14일부터 12월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 개요충청남도에서는 2030년까지 바라보는 중장기 문화체육관광 발전전략을 수립 중입니다.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유산, 문화관광, 건강체육 5개 분야를 포괄하는 충남 2030 문화비전과 주요 정책 과제들을 도민들과 같이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도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충남 2030 문화비전 수립을 위한 영상․웹툰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시행하오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충남 2030 문화비전 슬로건 제안 및 홍보- 2030년까지 문화예술, 문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와 이행계획’이 구체화됐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박창화 부시장·관련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17대 목표·39개의 세부목표·71개 지표(안)을 소개했다. 또한 71개 지표(안)에 대해 각 부서장이 2024년까지의 목표치와 이행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간 시민참여단 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
동두천시 단체들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먼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15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이날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분산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등에 부족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일자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을 이전한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동두천시에 경기도일자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