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0일 제18차 행정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올 하반기 연구과제 12건을 선정했다.의정부시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해 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244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했다.또한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신
안산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관리를 일반 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관리인원 5명과 전담공무원 209명 등 214명을 투입해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날 현재까지 683명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금지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시에는 추가 인원을 확보해 관
인천 중구가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구는 지난 8일 홍인성 구청장과 구영모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소장,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최윤선 팀장과 인천연구원 박민호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인천 중구의 어린이 안전사고 Zero화 시대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21년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
“지난 2년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중심이라는 중구의 모습을 되찾고 구민들의 고른 복지를 위한 구정 운영을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취임 2년을 맞으며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회고하며 “인천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백범김구 선생의 신포로 일원에 추진하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는 결실을 맺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홍인성 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임을 강조하며 “올해 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해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지난해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인
지난해 7월 일본이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시행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당시 경기도는 “일본 중심의 독과점 상황을 바로잡고 경제독립의 기회를 마련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TF구성, 긴급 추경예산 투입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그 결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관련 인프라 조성, 투자유치 다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물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경기도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발표 당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지역으로 예상돼왔다. 대표적인 규제 품목인 반도체 산업이 집중돼
◇ 6급 전보▲ 홍보팀장 문윤주 ▲ 예산팀장 지선녀 ▲ 감사조사팀장 오선경 ▲ SNS홍보TF팀장 신은정 ▲ 자치행정과 총무팀장 김찬우 ▲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장 이남교 ▲ 문화체육과 예술팀장 심명숙 ▲ 문화체육과 체육팀장 유연실 ▲ 회계과 계약팀장 신윤희 ▲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이재석 ▲ 세무과 세입관리팀장 송세화 ▲ 열린민원과 가족주민팀장 김경미 ▲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지현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민문기 ▲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장 유하나 ▲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장 최은진 ▲ 교육청소년과 수련관팀장 김상규 ▲ 환경위생과
평택시는 2020년도 제23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시는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2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24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 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1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
“지난 2년은 모든 구민들에게 서구에 사는 것이 행운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열정을 쏟은 시간이었고 그 바람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에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임기 전반을 마치며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입을 연 뒤 “앞으로 2년은 처음엔 거창하게 느껴졌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이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고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바탕에는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준 공직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대기 오염·악취·쓰레기
최근 국방부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군 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7월3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 TF’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최근 국방부가 경기도 및 안양시 등 관계기관과 스마트밸리 사업부지 내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군 측에
양주시는 오는 6일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안업무 추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7기 3년 차,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과 공약사항, 역점시책 등의 추진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관리팀, 감염병예방팀, 의약무팀, 이
가평군은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 철거 1년을 맞아 ‘경기도 아름다운계곡 만들기’ B·I 선포식을 25일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에서 연다.경기도는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도지사의 정책의지를 담아 지난해 6월부터 시·군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벌여 왔다.그간 25개 시·군 190여 개 하천에 있던 불법시설물 94% 가량을 철거하고 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또 시·군별로 수립한 이주계획을 토대로 주민 이주와 시설물 정비 등을 모두 완료하고 주
인천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2년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어느덧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서구는 지난 2018년 이재현 서구청장 취임 후 혁신적인 조직개편과 사업 추진을 통해 양적·질적으로 ‘폭풍 성장’을 이뤄왔다. 이에 본지는 서구의 그간 성공적인 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4회에 걸쳐 연재를 하기로 한다. 인천 서구는 전국적으로 가장 변화무쌍한 2년을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어느새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서구는 지난 2018년 이재현 서구청장 취임 후 혁신적인 조직개편과 사업 추진을 통해 양적·질
인천시는 6월 15일 포스코에너지(주)와 교량 투신사고 등 자살위험환경 개선 및 국가 재생에너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생명존중 협약을 체결했다. 자살위험환경 개선은, 시천교의 기존난간(H=1.2m)을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태양광 융합형 난간(H=2.5m, L=125m)으로 교체해 설치공사를 하는 사업이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발전 시설 융합형 안전난간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교량에 태양광 융합형 투신방지 난간을 설치해 투신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산된 전력을 교량 전력시설에 환원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사업에 기여하게 되어
안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안산형 뉴딜 일자리사업’에 시동을 건다.8일 시에 따르면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안산형 뉴딜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실직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실직과 취업난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주 대상이며 정부가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침에 맞춰 마련됐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인 ‘뉴딜일자리사업 TF
고양시와 LH는 삼송·지축지구 환승주차장 설치 등 양 기관 간 이견사항을 원만히 협의 해결하고, 고양시의 지역개발 및 미래발전을 위해 4일 ‘고양시·LH 지역개발 상생 협력방안’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송역 환승주차장은 협력방안 체결 즉시 개방됐다.이 시장은 지난달 11일부터 삼송역 환승주차장에 임시 현장 집무실을 설치하고 LH의 개발이익 지역환수를 위한 상징적인 조치로 현장 근무를 시작했다.삼송역 환승주차장은 삼송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8926㎡ 면적으로 조성된 후 지난 2014년 6월 개방됐으나, LH는 2018년 6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30℃에 가까운 무더위에도 불구 시간을 쪼개가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와부 한강변 일대에 출몰해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동양하루살이 퇴치현황 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오후 조광한 시장은 실국소과장들과 함께 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청학천 공원화 조성현장을 확인하고, 야간에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과 와부 한강 삼패공원 동양하루살이 방제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조 시장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접읍 진벌리 소재 북부장애인
성남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혹시 모를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여름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운영을 자제하는 대신 221개이던 그늘 막을 340개로 늘렸다.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0월15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시는 11개 부서 22명의 폭염대응TF팀을 꾸려 운영한다.거리 시민들
고양시가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관련부서 간 업무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5월29일 이재철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5개 부서가 모여 한강하구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관련 한강하구와 이어지는 고양시 가로축(도심지) 연결을 주제로 TF팀 회의를 가졌다.이 날 회의는 22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이후 처음으로 분야별 소그룹 회의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4개 군막사에서 고양시 도심으로 이어지는 가로축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인 녹지과, 도로관리과, 도로정책과, 철도교통
평택시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가 국방부 ‘군 소음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 피해 주민들에게 유리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평택시는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과 관련, 국방부에서 마련한 시행령·시행규칙 안에 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양평군은 확진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읍면 현장의 사회복지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극복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복지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지역내 청년12명을 채용해 읍·면 현장으로 파견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부여 넣기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위생키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