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아들 1명도 양성 판정..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

기아자동차 광명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과 아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1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A 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가족인 부인과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6월1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A 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가족인 부인과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6월1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A 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가족인 부인과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들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거지는 소독을 마쳤다. 

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동료직원 65명에 대해 긴급 검사 실시화 함께 근무지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기아차 광명공장은 11일 휴무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광명시청 공식 SNS를 통해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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