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저소득 장애인 19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강화군에서 사진관을 41년째 운영 중인 전문 사진사 박병오 씨의 재능 기부로 복지관 강당에 마련된 촬영부스에서 참가한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아울러 사진을 촬영한 가족에게는 액자까지 맞춤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사진 촬영에 참여한 구OO 씨는 “가정형편이 어렵다 보니 다같이 찍은 가족사진이 한 장도 없었는데 오늘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가족사진 촬영이 행복한 가정을 일구어 가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화군의 도시계획도로 정책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은 강화읍과 길상면 일원 14개 지구에 총 사업비 272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대대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50개소를 폐지하고 3개소는 축소 변경해 사유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강화읍 12개소, 길상면 2개소에 추진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예산만 129억원을 확보해 총길이 3735m, 폭 8.0~10m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강화읍은 용진1차~성광교회 간, 중앙시장~새시장 간, 합일초교 뒤, 합일초교~골든빌리지, 강화소방서~은혜교회 간, 북산입구~수정궁빌라, 마음자리아파트~남문, 성광교회~
국토교통부는 시골 마을을 정비하면서 임대주택도 공급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올해 사업지로 충북 진천 등 20개 지구를 선정했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2015년에 도입된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모델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주변 지역의 정비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20개 지구에서 공공임대 총 2천240호가 공급된다. 사업지는 강화군 온수지구(150호) 등이 있다.올해는 3월 지자체 설명회를 열고 6월 지자체 제안서를 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부분 지방의 읍·면 중심지로서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화군에서 운영되는 ‘고인돌로 떠나는 밀고 당기고 강화도 체험여행’이 기존의 원시 체험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화군은 매주 주말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인근에서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고인돌로 떠나는 밀고 당기고 강화도 체험여행’이 운영되고 있다.‘고인돌 밀당 체험여행’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사시대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대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가족 원시 캠프와 고인돌 선사 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선사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가족 원시캠프는 인근 캠핑장과 연계해 직접 집(텐트)을 짓고 수렵활동(동물인형 찾기 및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을 통해 자
강화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복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4년차 군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과 인천시의 시민행복 프로젝트 연관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군민 행복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신규 사업은 70여 건으로 각 실과소별로 발표하고, 질의와 답변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석모대교 만남의 광장 조성을 비롯해 ·보건소의 치매 안심센터 구축사업 ·강화읍 도심지 공영주차장
아시아태평양 청년들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을 방문했다. 2017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8개국 50명의 청년 대표단이 강화군을 방문했다.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외국 청년들에게 2018년도 올해의 강화군을 알리기 위해 2017 아시아태평양청년교류 프로그램(APYE Korea 2017)을 유치했다.UN이 지정한 ‘세계 청년의 날(8월 12일)’에 맞춰 개막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KMA), 얼반유스아카데미(UYA),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청년주도, 정책제안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태평양 청년들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화군을 방문해 지속가능 관광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이 지난 13일 평화의 섬 교동면과 최근 개통한 석모대교를 방문했다. 심 차관은 이날 지역주민들 주도 하에 마을기업으로 운영 중인 교동면의 교동제비집과 교동스튜디오의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주민 애로 사항 등을 확인했다.교동제비집에서 심 차관은 “교동면 주민들이 의욕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이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고, 이에 중앙정부에서도 다각적인 측면으로 지원하겠다”며 “민간 협치 거버넌스의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심 차관은 지난 6월 개통한 석모대교 현장을 방문해 석모도로 들어가는 차량 통행량에 거듭 놀라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서도연도교 개설의 필요성을 관심 깊게 들으며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강화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1일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중간발표 자리를 가졌다.도시재생대학은 지난 6월 개강해 4개 분과별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답사와 강의, 토론을 통해 주민제안과 계획을 수립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이날 중간발표는 수강생과 교수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과 , 2분과 , 3분과 , 4분과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대상지를 학습하고 토론한 내용으로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7 강화군 도시재생대학은 상인, 작가, 공인중개사, 공무원, 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계층의
지난 14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대로상에서 배가 나왔다며 놀린다는 이유로 말 다툼 끝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평소 동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던 피해자 장모씨(79세)가 피의자 정모씨(77세)의 배를 꼬집고 톡톡 건드리며 ‘너는 똥배가 너무 나왔다’며 놀려대자 장모씨에게 수회에 걸쳐 사과 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장씨가 사과를 하지 않자 이에 격분한 정씨가 오토바이에 실려 있던 농사용 낫으로 장씨의 얼굴과 어깨 부분을 수차례 가격하여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자 근처에 있던 주민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 했다.이후에도 피의자 정씨는 미친 사람처럼 날뛰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받고 있다.
연수구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구비 사업으로 연수구 치매통합관리센터 내에 치매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사업대상은 치매조기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명되신 어르신으로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동 주민센터, 아파트 경로당, 보건소, 공공기관, 송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20개 기관에서 운영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분기별 12주 과정으로 주 1회 치매 예방체조, 워크북(치매예방 학습지), 창조적 활동(만들기, 그리기)등을 실시하며,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증진 정도 및 우울감을 비교 평가하고 있다.현재까지 참여자들의 사후검사에서
강화군은 지난 10일 서도면 볼음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도면 볼음도 경관업그레이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인천시는 도서지역 고유의 경관 특성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도서지역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7월 시범사업 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 강화군은 볼음도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도면 볼음도 경관업그레이드 사업은 선착장 마을 입구 등 경관개선과 해수욕장 주변 환경개선 등에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공터를 활용한 화단조성, 경관 활용을 위한 우물 등 오래된 시설물들의 복원, 해수욕장 안 흙길 개선, 지역적 특색이 적용된 문패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나왔다.이상복
인천시 강화군이 벌이는 강화도 마니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이 인천시에 변경 신청한 마니산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이달 7일 승인·고시됐다. 계획에 따르면 관광지를 조성할 면적은 기존 46만3392㎡에서 48만6000㎡로 2만2608㎡ 늘어나고, 사업 기간이 2019년에서 2020년까지로 연장됐다.국·시비 등 73억원을 들여 마니산 일대에 조성할 '한겨레 얼 체험공원' 규모가 늘어나면서다.단군을 테마로 한 이 공원은 참성단 주변 하늘 전망대, 안전 데크 시설, 참성단 조형물을 설치한 개천(開天)마당, 놀이시설을 갖춘 단군놀이터,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춘다.마니산에는 주차장과 매표소 등 공공시설 8만8000㎡, 숙박시설 1만8457㎡, 청소년수련장과 수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강화만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애향심과 정서,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한 화문석 문화관 및 소리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40여 명은 송해면에 위치한 강화화문석문화관을 찾아 화문석 전통공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만의 왕골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또한, 길상면 소재의 소리박물관도 들러 생활 속 여러 다양한 소리들을 들어 보고 오르골도 직접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강화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방학이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보지도 못했던 오르골도 만들어 보며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강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
강화군은 최근 군 전지역에 대량 발생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읍·면 공동방제 추진 협의체를 구축하고 선제적 긴급방제에 나섰다.북미지역이 주 서식지로 추정되는 미국선녀벌레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를 틈타 전국적으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강화군에도 산림 및 농경지 등 전 지역에 걸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강화군은 돌발해충 긴급방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긴급 방제 대책회의를 통해 방제인력 및 장비를 구축하고, 58만평 방제분량의 약품을 확보해 산림 및 산림연접 다발지역 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역할분담을 통해 보다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
강화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내 고장 강화 자랑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통해 평년보다 40% 증가된 연평균 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내고장 강화 자랑하기 운동’은 군민들이 직접 내 고장을 대외에 알리고 자랑함으로써 강화군이 ‘올해의 관광도시’임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군민 모두가 참여하자는 운동이다.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강화의 숨어있는 자랑거리를 게시하고, 대외에 연결돼 있는 네트워크와 출향인사를 활용해 축제 및 행사 초청, 단체워크숍 유치 등 초청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역 단체들은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석모대교가 개통되고 석모도를 오가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작지만 눈길을 끄는 가게가 있다. 바로 내가면 구하리에 있는 ‘민식이네 떡 방앗간’이다.‘맛있는 보리 인절미’ ‘건강한 보리곡물 미숫가루’ 민식이네 떡 방앗간에 가면 볼 수 있는 간판에 적힌 글이다.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을 파는 곳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민식이네 떡 방앗간’에서는 보리 인절미, 보리 미숫가루, 보리 설기, 호박 식혜, 참기름 등 건강하고 맛있으면서도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서리태 콩, 찰쌀 보리, 호박, 수수, 녹두 등 직접 재배하거나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제철 농산물을 팔고 있다. 이곳에 오는 손님마다 흔히 볼 수 없는 보리 인절미, 보리 설기 등에 놀라기도 하고 옛날 생각이 난다며 떡과
강화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폐지 사항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도도면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6월 43여년간 도시계획도로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147개소 중 50개소를 일몰제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폐지한 바 있다. 이 사항을 아직 모르는 군민들을 위해 지도도면을 배부함으로써 건축행위 등 사유재산권 행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다.아울러, 군은 올해 강화읍과 길상면 일원에 27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4개 노선에 대해 폭 8~10m의 규모로 도로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상복 군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폐지에 따라 자유로운 사유재산권 행사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며, 개설 중인 도시계획도로가 완료
강화군이 대한민국 1%의 최고급 품질을 목표로 하는 ‘고품질 강화섬 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표 주간지에 “한국 쌀밥이 일본보다 맛 없는 이유가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전국에 1500개 이상의 많은 쌀 브랜드가 있지만 소비자들은 가격만을 알 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 쌀인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혼합미를 주로 판매하고 있고, 재배방식도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낮추기 보다는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질소 비료를 농진청 권장량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다. 완전미율 또한 70%에 맞춰 우리나라 쌀 전체의 질이 일본 쌀보다 낮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
전용 실습선이 없어 학생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실습선 건립이 추진된다.7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해사고 실습선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인천해사고 학생들은 해기사 자격을 따기 위해 12개월 이상 승선 실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이를 위해 매년 100여명의 학생이 6개월간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의 실습선을 이용하고, 나머지 6개월은 3학년 때 민간 해운회사의 상선을 이용해 실습을 하고 있다.학교 측은 부산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소수의 교사를 파견하지만 원활한 학사 운영과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3학년을 마칠 때까지 해운회사에서 실습이 끝나지 않아 졸업식에 참석하
강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규원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5명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2017년 을지연습을 2주일 앞두고 그동안의 준비상황에 대한 확인·점검과 연습기간 중 관련기관 간 협조사항과 건의사항을 중점 토의했다. 보고회는 안보영상 시청과 안전행정과의 을지연습 추진방향 및 계획 설명에 이어 그동안의 준비상황에 대해 10개 부서에서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보고 사항으로는 핵 및 생물 무기 공격 및 집단 감염병 대비 사항 등 대통령 지시사항 반영, 엄중한 현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전적 행동훈련 강화, 최근 북한 도발양상 및 취약한 공공기관 보안·방호태세 고려, 2016년 을지연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