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골드라인 개통 이후 수요가 변동된 노선버스 운행을 점검하고 일부노선을 조정한다.골드라인 개통 이후 수요가 급감한 노선에 대해서는 수요에 맞춰 감차 운행하게 되며, 일부 노선은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노선 단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 불편 지역에 대해 일부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하게 된다.특히, 업체 수지악화(골드라인 개통 후 4만 명 감소)로 휴업을 신청한 3개 노선(8000번, 22번, 69번)은 하성, 대곶, 양촌에서 유일하게 서울행 시내 및 광역버스임을 감안해 시와 업체가 일정부분 재정분담을 통해 노선유지 및
용인시는 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오전 7시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완장교 일대에서 관계자들과 지방도 321호선의 출근길 교통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인근 지역 개발과 관련해 교통대책을 요구해온 남사면 용인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의 출근길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주민들은 인근 남사물류센터나 완장지구 등의 개발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에 지방도 321호선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지방도 321호선의 교통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인근 지역 개발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로관리청인 경기
인천 부평구 부평동~장고개간 6차선 도로가 개통돼 부평미군기지 주변 상습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인천시는 21일 박남춘 인천시장, 홍영표 국회의원,정유섭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1공구)는 부평구 마장로 제3보급단에서 장고개삼거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천280m 중 미군기지 외 구간인 제3보급단에서 안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20m, 폭 30m(6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개통했다.특히 산곡남초, 산곡여중, 산
인천교통공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5일(영업일 기준)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1·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기존 막차 시각도 일부 변경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설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키로 했다.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도시철도
충북 단양군 가산리에 있는 도락산(道樂山 964m)은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의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지역이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네 사군에 속하는데 그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에 도를 즐기(道樂)는 곳이 도락산이다.‘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라는 뜻이 도락산에 대한 우암 송시열의 일화가 전해온다 도락산을 끼고 북쪽으로 사인암과 상선암, 증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능선에는 신선봉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3년간 국도비 189억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공모는 지난 10월10일 국토부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0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시범도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세계 최초 수소도시 조성으로 수소도시 세계시장 선점’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 국토부는 안산을 포함, 울산과
강화군은 내가면 고천리 일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외포리~고천리 간 도시가스 본관을 확대 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외포 삼거리부터 고천 삼거리 고개 구간 약 2㎞에 이르는 도시가스 본관 연결공사로 내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향후 내가면은 외포리와 함께 내가시장을 비롯한 고천리 일원 200여 세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전역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인천도시가스(주)와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해의 아름다운 보물섬 안산 대부도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도시가스가 공급이 되면서 경제·관광 활성화와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안산시는 7일 오전 11시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에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부도 2천4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구 의원, 안산도시공사·안산도시개발㈜·㈜삼천리 임직원을 비롯해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지역상인 및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2017년 11월부터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 지난달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부도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20.8㎞와 LNG위성기지(29.9
용인시는 에버랜드쪽 포곡읍 전대리에서 삼계교를 건너 둔전 방향으로 꺾어지는 전대삼거리에 우회전 차로 60m를 새로 설치해 개통했다. 이에 따라 병목현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이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계교에서 전대삼거리로 이어지는 길은 우회전 수요가 많은데 편도 1차선이어서 좌회전(삼계리 방면) 차량이 1대만 대기해도 우회전이 불가능해 상습적인 체증을 유발해 왔다.이에 시는 인접한 국유지를 활용해 둔전 방향 우회전 차로를 설치함으로써 이곳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우회전 차로 설치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 전대삼거리 일대의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
10월21일 밤 8시10분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하사 3명이 사망한데 이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중사도 끝내 숨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벨로스터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에서 오던 i30 승용차와 또 한 번 충돌했다.산타페 운전자 B 씨와 i30에 타고 있던 C 씨, 동승자 등 3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부사관들은 모두 20대로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며 사고 당시 연천에서 의정
광명시 원도심이 비우기·숨기기·더하기로 더 깨끗해지고 편리해진다.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도시 비우기사업·전선 지중화 사업·승강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도심 환경 개선에 나섰다. ■ 19종 147개 시설물 정비,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올해 4월부터 도로 위에 있는 여러 종류의 시설물 중에 불필요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은 우선 시범구간인 광명사거리(광명로‧오리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리로 구간은 시청사거리에서 구 천왕교 앞까지 1.5km이며, 광명로 구간은 새마을 시장에서 개봉교 앞까지
의정부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호원권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약 4.1㎞를 우회해 15분 이상 소요되고 출퇴근 시간대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차량이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였다.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 개설시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호원동 지역주민들(약 5만 명 이상
윤호중의원(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한국도로공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리-안성 고속도로 개통 시 사업편익이 2천681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안성 고속도로 중 남구리IC와 강동IC를 연결하는 고덕대교(가칭)가 개통하게 되면 일 교통량이 9만5천453대로 예상된다. 고덕대교를 포함한 구리-안성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로의 출퇴근 이동시간과 운행비용이 절감돼, 구리와 남양주등 수도권동북부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구리-안성고속도로는 총 21.9KM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중 가장 먼저인 2016년에 착공된 구리-안성고속도로는 총사업비가 2조 4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인천 연수구 경원고가교의 양방향 과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가 전국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인천 연수구 경원고가교의 양방향 과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가 5만3648건에 달했다. 이는 전국 지방청별 과속카메라 단속 건수 중 최고 수치다. 인천 연수구 경원고가교 과속카메라에서만 매월 8941건에 매일 298건이 단속되고 있는 셈이다. 방향별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같은 경원고가교 동춘역사거리에서 원인재역삼거리 방향이 2만9637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였다. 반대 방향도
27일 낮 12시4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삼거리에서 3.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3.5톤 트럭 운전자 A씨(42)가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하고 직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주왕산(周王山)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3대 바위산 중의 하나이다.주왕산(周王山 722m)은 고려말기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산 이름을 주왕산 이라고 부르며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어진 것이라고 전한다.주변에는 태행산·연화봉·군봉 등이 솟아 있고 내주왕·내원계곡의 기암절벽과 폭포들이 절정을 이룬다.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봄에는 신록이. 가을에는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있어 경상북
31일 오전 11시부터 부평역 북광장 일대에서 전국퀴어문화축제연대, 성소수자부모모임, 주한프랑스대사관 포함 7개 주한외국대사관 등 관계자 및 성소수자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됐다.행사장 내 마련된 40여 개의 부스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이날 오후 1시 메인 무대행사가 끝난 뒤 부평역 쉼터광장~부평삼거리 3km 거리 행진이 진행됐다.반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전국학부모연대, 올바른 인권 세우기 운동본부 등은 부평역 인근 부평공원과 문화의거리에서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개최하며 동성애의 허구성과 사회적 부작용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지난해 9월 8일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인천 지역 최초로 추진된 퀴어축제는 반대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상습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는 구간을 개선하고, 시내 간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여 막힘없는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곡-소사선 일산연장·GTX-A노선 착공·M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편의·안전한 교통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다.“자연재난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고 그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중되기 마련이다, 24시간 생활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안전한 교통시스템·막힘없는 교통망을 조성하여 출퇴근길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미추홀구의 전통적 맛집 골목 중 하나인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에 14년 만에 새 지주간판이 세워지며 먹거리 명소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추홀구는 21일 학익동 법원삼거리에서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을 상징하는 새 지주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세워진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 지주간판은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위험’ 판정을 받아, 지난 달 디지털시계가 내장된 새 지주간판을 설치하게 됐다.법조타운 먹거리촌은 지난 2002년 6월 인천지방법원이 석바위에서 학익동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법원과 검찰청 인근으로 음식점 거리가 자연스럽게 들어서며 형성됐다.한식, 중식, 양식, 커피숍 등 6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지역을 대표
20년간 끌어오던 배다리 지하차도 3구간 공사(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에 대해 민·관이 전격 합의했다.21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주민대표 등 10여 명은 제7차 민관협의회를 연 끝에 착공이 미뤄졌던 배다리 지하차도 3구간 공사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99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이루어진 뒤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배다리 지하차도 공사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주민대표 3명, 갈등조정전문가 1명, 분야별 민간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