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을 개설을 위해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2021년 착공해 이듬해 6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여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을 개설을 위해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2021년 착공해 이듬해 6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여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호원권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약 4.1㎞를 우회해 15분 이상 소요되고 출퇴근 시간대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차량이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였다.

연결나들목(가칭 회룡IC) 개설시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호원동 지역주민들(약 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의 외국순환도로 진입 접근성을 제고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초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해 2022년 6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국장은 “국도3호선과 서부로가 연결되는 회룡IC가 개설되면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만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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