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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에 대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이뤄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성매매 장소로 건물 등을 제공한 건물주 4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경찰은 성매매 장소, 즉 불법 환경이 조성되는 탓에 성매매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성매매 혐의로 단속한 장소의 건물주에게 '성매매 업소에 장소를 제공하면 형사 입건은 물론 임대차 수익이 몰수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송하고, 재차 단속에 걸린 업소에 대해선 해당 건물의 소유주를 입건하고 있다.A(54·여)씨는 지난해 3월 6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본인 소유 건물에서
사회일반
김희열 기자
2018.06.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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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영등포의 한 원룸 건물 세입자인 사회초년생 수십명이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알고 보니 원래 건물주가 부동산 전문 사기꾼에게 속아 약 50억원 상당의 원룸 건물을 계약금 1000만원만 받고 소유권을 넘겨줬다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1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부동산 사기 혐의로 이모(57)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A씨로부터 접수됐다. A씨는 앞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원룸 건물을 이씨에게 넘기기로 하고 계약금 1000만원을 받았다.40여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9층짜리 건물로, 건물 가치는 47억6000만원이었다.12억원 근저당 설
사회일반
이승철 기자
2018.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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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를 가장해 빈집을 보여달라며 여성 공인중개사를 유인한 뒤 강도짓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1일 여성 공인중개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양모(34)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45분께 부산 연제구 모 빌라의 빈집에서 흉기로 공인중개사 A(50·여) 씨를 위협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현금 등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A 씨의 손발을 끈으로 묶어 놓고 달아났다. 양 씨는 범행 전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찾아가 "빌라를 보여달라"고 말하고 A씨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 A 씨는 묶인 손발을 스스로 푼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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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8.03.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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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감를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중 일부인 16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총 350대(사업비 5,600만원)의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가 지원되는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한 보일러 5개사 총 43개 모델이 적용 대상이다. 신청서는 서구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주(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가능)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가정용 저녹
인천
안종삼 기자
2018.02.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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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저녹스(低NOx)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은 ‘친환경 보일러’다. 또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이상 높다. ‘저녹스’는 질소산화물(NOx)이 적다는 의미다.수원시는 올해 보일러 400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있는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저녹스 보일러와 일반 보일러 평균 설치비 차액에 해당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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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2018.0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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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씩 총 200대의 보일러에 대한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연소 조절을 통해 질소산화물(NOx) 발생을 억제하고 연소효율을 증대시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 제품들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지원수량 소진 시까지이며, 주택 소유주(소유주 위임장 제출 시 세입자 신청 가능)가 보조금 지급 대상 신청서를 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약 20% 정도 비싸지만 질소산화물이 65%까지 감축된다“며, ”대기질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많은 구민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박근식 기자
2018.0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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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가구당 1대 교체비용 16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연소 시 화염온도와 연소가스 체류시간 조절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줄여 일반보일러와 비교할 때 질소산화물 평균배출농도를 77%까지 줄이면서 열효율은 5%이상 높아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건물소유자(소유자 위임장 제출시 세입자 신청가능)가 시 환경보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접수 순으로 200대를 설치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이나 업무용·상업용 건축물의 저녹스버너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면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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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8.02.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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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는 강도를 용감한 형제가 몸싸움 끝에 붙잡았다. 2층 주택만 골라 턴 이 범인은 "2층 세입자들은 가난해, 낮에 일하느라 깊이 자기 때문"이라고 어이없는 이유를 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2층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피해자를 때린 혐의(강도치상)로 소모(41)씨를 구속했다. 소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주택 2층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귀가한 A(23)씨에게 발각돼 몸싸움 끝에 검거됐다. 소씨는 A씨의 형 B(26)씨가 잠을 자고 있던 주택 2층에 침입해 소지품을 뒤지다가 때마침 귀가한 A씨와 마주쳤다. A씨를 밀치고 도망가려던 소씨는 1평 남짓한 2층 베란다에서 서로 치고받고, 붙잡고 뒹구는 등 몸싸움을 하며 도주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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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8.02.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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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 원씩 총 300대의 보일러에 대한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 보일러는 저녹스 보일러로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있는 보일러를 말하며,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지원신청은 15일부터 지원수량 소진 시까지이며,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계양구 거주 주택소유주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www.gye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환경과로 제출하
인천
송홍일 기자
2018.01.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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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2017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1730건에 19억5000만원을 부과하고 9월 27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교통유발 부담금이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36조에 근거해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말하며, 1990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매년 1회씩 부과한다.부과대상자는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이 160㎡ 이상(전유+공유)의 시설물을 소유한 자로 세입자가 아닌 등기부등본상 시설물(건물)의 소유권자이며 2016년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부과기간으로 산정한다. 부과금액은 시설물의 면적, 단위부담금, 교통유발계수를 적용해 산정하고 공실 또는 소유권 이전
인천
송홍일 기자
2017.10.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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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부탄가스 20통을 흡입하고 담배를 피우려다 폭발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최모(21)씨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최씨는 전날 오후 1시 17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흡입하던 부탄가스가 남아있는데 라이터를 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 폭발 충격으로 원룸 출입문과 유리창, 에어컨, 천장 등 일부가 파손됐다.다행히 불길은 일지 않아 최씨와 원룸건물 안 다른 세입자 등이 다치지는 않앗다.최씨는 폭발 사고를 내기 약 2시간 전까지 이틀에 걸쳐 부탄가스 20통을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비슷한 사고를 낸 전력이 있고, 사고 후 병원에서 정신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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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10.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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