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가사무인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를 정부가 이행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경기도는 8월18일 이재명 지사 명의로 이같은 내용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 서한문’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당초 경기도와 합의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를 이행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광역버스는 광역철도 구축이 완전히 이뤄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지사 찬스’ 중단”]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6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쓰겠다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 아니냐”며,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에 대해서도 “과거 언행과 이력 어디에도 사장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25.6%, 윤석열 18.1% 이낙연 11.0%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앞서나갔다.뒤를 이어 홍준표 4.8%, 최재형 4.4%, 안철수 2.4% 유승민2.3%, 추미애 2.1% 였으며, 없다+모름도 22.2%로 높게 조사돼 추후 무응답 층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대선 가도 관건이다.정당별 지지도로는 민주당은 이재명 34.2%, 이낙연 20.5%로 나머지 4명의 예비후보들 박용진 4.1%, 추미애 3.1%, 정세균 2.3%, 김두관 1.4%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월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찾아 “돌봄문제를 개인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8월12일 오후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한아름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홍정민·서영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전 세계에서 저출생 문제가 제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 ‘8·15 광복절 특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한 여·야 대선 경선 후보들의 반응이 다채롭다.박 장관은 8월9일 법무부 정부 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수형자 810명의 가석방을 의결했다며 이 중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경제상황과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대선 경선 후보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여권 반응은 강한 비판과 수용 중도 입장이 섞였다.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이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10일 오전 박찬대 의원의 사회로 화상회의로 자신의 기본 금융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고액자산가와 고소득자는 거의 무제한의 금액을 장기·저리로 빌릴 수 있지만, 다수 서민은 불공정한 금융시스템 때문에 제도금융에서 배제된다”며 “수백만의 금융 약자는 높은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살인적 고금리의 대부업체와 불법 사채시장에 내몰리고 있다”고 운을 뗴었다.또 “지난해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불법사채 5160건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이자율이 무려 401%, 불법 대부 광고를 추적하니
[전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속도 붙는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를 포함해 모든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줄 것을 경기도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또 일선 시군의 재정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의 추가 재정 부담을 9대1까지 높여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은 각종 행정 부담을 비롯해 지원금의 10%는 기초지자체가 부담하게 돼 있어 시군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 경기도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경선 예비 후보들 간의 네거티브 공방에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8월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 후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달 28일에 열렸던 예비 후보들 간의 ‘원팀 협약식’을 거론하며 “협약식 이후 각 후보들이 나름 네거티브를 자중했다. 하지만 드물게 소모적이고 퇴행적인 네거티브 때문에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고 경선 과열 양상을 인정했다.이 위원장은 과도한 마타도어는 “제제조항 특별 당규 15조 따르면 주의·시정명령·경고 조치 또는 윤리 심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선 경선 동안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 지사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치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하는 데, 도리어 걱정을 끼치고 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있다"며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또 경선보다 중요한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원팀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새 새희
[이재명 “선택 요구시 경선 보다 지사직 사수”]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경선 완주'와 '도지사 유지'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를 찾았는데요, 접종을 마친 후 최근 불거진 지사직 사퇴론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지사직은 1380만 도민이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선거운동을 더 하겠다고 사퇴하는 게 말이 되냐"며 지사직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경선 완주'와 '도지사 유지'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8월6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를 찾았다. 이 지사는 접종을 마친 후 최근 불거진 지사직 사퇴론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도지사직은 1380만 도민이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선거운동을 더 하겠다고 사퇴하는 게 말이 되냐"며 지사직 사퇴론을 일축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8월 첫째 주 대선후보 지지율이 발표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씩 소폭 상승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2% 소폭 하락했다.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전 주에 비해 5% 낮아진 23%로 작게나마 중도 계층이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진보진영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36%, 이낙연 전 대표 16%, 추미애 전 장관 3%였으며 태도 유보는 38% 였다.전 조사 대상자가 평가하는 ‘진보진영 적합도’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
[경기도민 82%, 2학기 “전면 등교 필요하다”]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 동안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2.1%가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는 90.3%, 중학교 학부모 93.9%, 고등학생 학부모 93.1%로 나타났는데요. 이들은 전면 등교가 이뤄져 ‘일상생활과 학습 등 규칙적인 생활’을 기대한다고 응답하면서도 급식 관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안 쫓겨나는 공공주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8월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청년 등 입주자와 노기우 동부건설㈜ 상무, 이정래 동원건설산업㈜ 관리소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자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행복주택에 대해서 “공공임대 주택을 여기처럼 좋은 위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비대면 화상으로 '임기 내 전국 250만 호,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 등의 내용이 담긴 ‘기본주택’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직장인이 서울에 집 한 채를 장만하려면 17,18년 간 급여를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한다"며 "대다수의 서민은 불평등과 양극화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조세, 금융, 거래제도 정비로서 부동산 보유로는 이익을 볼 수 없게 하면 꼭 필요한 부동산 외에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지사의 부동산 공약 내용 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대전시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은 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대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경기도 5개 지자체에서 보편적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논의가 대두됐다.지난 7월24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통과와 국무회의를 거쳐 소득 하위 88%의 국민이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기로 결정됐다.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8% 국민 재난지원금 통과, 만족하십니까?'라고 글을 올리고 "대단히 실망스럽다" "전 국민 지원은 민주당이 싸워 이룩해 온 보편적 복지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며 비판했다.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해왔고, “재난지원금도
[구리 한강변개발사업 부풀리기 의혹]구리시가 한강변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해 사업자공모를 진행하면서 개발이 불가한 그린벨트 환경2등급지까지 사업부지에 포함시키는 등 사업면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모지침 위반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사기공모 제기 등 소송에 휘말릴 소지도 다분하다는 지적입니다. 구리시의 한강변도시개발사업은 토평동 465-21번지 일원의 부지 약 45만평에 스마트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3조240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입니다. 사업부지 45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