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언급되며 ‘권익위 감사인가, 경기도청 감사인가 ’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10월20일 진행된 정무위원회의 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인단에 보니까 성남시 고문 변호사가 두 분이 들어가 있다. 이 지사 변호인단에 차지훈, 백승현 변호사”라고 짚으며 “사회상규, 친분 관계를 들어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변호를 해준 것이 청탁금지법 위반아니냐”고 지적했다.윤 의원의 질문에 전현희 위원장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월20일 "건설공사 토건비리와 부정부패를 반드시 척결하고 공공개발 이익을 환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불평등과 불공정,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도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은 공공에 돌아가야 한다"며 "경기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보수언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심상정(정의당·고양시갑) 의원이 정면 충돌했다. 심 의원이 “설계자가 죄인”이라고 공격하자 이 지사가 “공익환수 설계자는 착한 사람”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팽팽히 맞섰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 의원은 10월2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사업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이 지사 입장에 괴리가 크다. 특히 국민이 분통터지는 부분은 8000만원 투자한 사람이 어떻게 1000억원을 가져갈 수 있나라는 것”이라며 “지방정부 사업에서 어떻게 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가족이 양평 공흥지구에서 시행한 민간개발과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감사실에 지시를 해서 지금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0월20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민주당·김포시을) 의원이 "이 사업이 실시계획 기간을 지키지 않고 불법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질의를 하자 이같이 답했다.이날 박상혁 의원은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그런 전형적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광명을) 의원은 10월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퇴에 따른 도정공백뿐 아니라 경기도 역점사업 추진의 동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이후 경기도에서 주요 보직을 맡고 있던 비서실, 정무직, 산하기관장 등 측근들의 대거사퇴가 이어지고 있고, 이 지사와 경기도가 추진하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경기지역 화폐’등 역점사업도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0월15일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공정한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인권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UN 워킹그룹 의장 수리야 데바(Surya Deva) 교수의 ‘인권친화도시를 위한 인권의 지역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경기
[이재명 "도지사로 국감 예정대로 받겠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당초 예정대로 경기도 국감을 수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공세가 예상되지만, 국감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구체적 내용과 실적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사직 사퇴 시기는 국감 이후에 다시 판단하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권자 및 관리자로서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는 사과드린다"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월12일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받은 뒤 경기도지사직 사퇴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이 “송영길 민주당대표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사퇴 건의는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비호한 것”이라고 맹폭하자 이재명 후보는 “국정감사에 참석한다”며 정면돌파에 나섰다.국민의힘은 10월8일 국회앞에서 천막투쟁본부를 설치에 이어, 12일 특검 촉구 회의를 개최하고 전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상견례자리에서 경기도지사직의 조기 사퇴를 건의한 것을 비난했다.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송영길 대표 뒤에 숨지 말고, 캠프 인사들이 공언했듯이 국정감사에 정상적으로 예정된 계획대로 임하라"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시책인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청년기본대출 사업'이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10월12일 제35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의결했다.이날 도의회가 의결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조례안’은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도는 다음 달 도내 농촌지역 26개 면을 대상으로 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당 지도부와의 상견례에 참석해 “선거는 당이 하는 것, 당이 선거의 전면에서 승리로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송영길 당 대표는 먼저 이 후보에게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냈다.또 “이제부터는 이재명 후보는 단순한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저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집권여당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하루속히 경기도지사직을 정리하고 빨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셔서 본격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준비를
법조인들 때문이다.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법조인들이 모두 문제의 원천이다. 대장동 게이트는 법조인 게이트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여당 야당, 특검 할 것없이 모두 법조인들이 개입했다. 박근혜 정권의 민정수석도 50억 명단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탄핵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것 아닌지 의심이 들게 만든다. 법조인들은 여야 관계없이 이권만 있으면 마치 시체에 달려드는 하이에나 같았다. 먼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언급을 안할 수가 없다. 자신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고 국민의힘 게이트라고만 주장하고 있다. 이를 정상적인 대처라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1개 면(面)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7일 도가 제출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조례안은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지난 4월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도의회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조례안을 심의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주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결정됐다.이재명 후보는 10월10일 서울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마지막 일정에서 1위를 거머쥐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대권주자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전국 경선의 3차 슈퍼위크는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3시30분에 시작된 합동연설회와 결과 발표로 모든 일정의 막이 내렸다.이재명 후보는 지역 순회 경선에서 어김없이 과반수를 차지해 전남·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따라서 더불어민주당 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출됐다.이 지사는 10월10일 서울 송파구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열린 서울지역 경선과 제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이낙연 전 당 대표는 39.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안방인 경기도 경선에서 59.29%로 승리해 대선 주자로 유력해졌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경선이 10월9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 큰 득표차를 거둬 ‘대선 주자’ 티켓을 코 앞에 두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대장동 투기 의혹’으로부터 ‘이재명 지키기’에 나선 지지자들의 몰표로 59.29%라는 약 60%에 육박하는 표를 얻었다.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 이낙연 후보와 21.3%의 큰 격차로 앞서나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