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문 핵심' 김경수 지사 만나] 여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친문 핵심'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났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와 경상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위해 경남도청을 찾았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도청이 생긴 이후 현역 경기지사가 도청을 방문한 것은 최초"라고 환대하며 경남과 부산·울산이 추진하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 "정부가 국가정책으로 함께 추진하고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은 매우 중요한
고양시가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 논란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린 ‘감사 지시’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지난 6월1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 킨텍스 일대 개발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앞서 JTBC는 방송을 통해 킨텍스 일대 개발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 고양시가 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를 냈다. 고양시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2년 킨텍스 해당 부지 헐값매각 논란과 관련, 지역 사회에서부터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해 왔으나 이는
경기도가 경상남도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양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에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은 6월17일 경남도청에서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제안을 경상남도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이재명 지사는 “저성장의 원인 중 하나인 기회의 불공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발생하지만 지역과 지역 간에도 발생한다. 지역균형발전, 특히 국토균형발전 과제는 매우 중
[이재명 지지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지역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이 오늘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등이 상임대표를 맡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6명이 고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원 69명과 전·현직 시군의회 의장 19명을 포함해 각계 인사 145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주와 평화의 가치가 경기도를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 넘쳐나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자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6월16일 수원에서 이 지사를 지지하는 지역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의 출범식이 열렸다.민주평화광장은 이 지사의 지지 모임으로, 지난 5월12일 첫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등 14개 시도 조직이 창립됐다.경기 민주평화광장의 상임대표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곽상욱 오산시장·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승봉 전 경실련 경기상임대표·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맡았다.고문에는 조정식·안민석·정성호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민
“공정의 가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입니다. 갑질과 불공정이 사라진 공정경제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생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어나고, 경제는 활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9년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정’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경기도는 같은 해 7월 전국 최초로 공정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2년간 공정국은 법적 사각지대인 대형유통점 입점사업자를 보호하는 입법을 견인하고 고액체납자 3만명 이상 조사, 연 3만% 이상의 고리를 매긴 불법사금융업자 검거 등 ‘불공정’을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를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용
[이재명 지사 "김대중 대통령 정신 이을 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후 고양시의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생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유산관에서부터 역사관, 통일관까지 전시공간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관 방명록에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SNS에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당신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월15일 오후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생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유산관에서부터 역사관, 통일관에 이르기까지 기념관에 마련된 전시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그는 기념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
이재명과 함께하는 성남사람들(이함성)이 6월12일 오후 5시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티맥스타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함성은 ‘이재명과 함께하는 성남사람들’의 약칭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 정치를 시작한 성남시에서 구성된 지지모임이다.이함성은 김병욱 국회의원과 조광주 경기도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있다.김병욱 의원은 국회 정무위 간사를 맡고 있으며, 조광주(성남3)의원은 3선으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참석자로는 김병욱 국회의원, 이상락 전국회의원, 조광주·최만식·최세명 경기도의원, 조정식 성남시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지사 ‘전 국민 재난지원금’ 재차 강조]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제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감하고 신속히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말했는데요.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회복의 온기가 일부에만 집중되고 있다”며, “온 국민의 노력으로 일군 경기회복인 만큼 그 성과도 모두에게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월9일 "경기도에서 설립을 준비 중인 공공기관 세 군데도 북동부 외곽지역으로 배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열린 제35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남북부 격차 해소를 어떻게 기대하는지"를 묻는 도정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 지사는 "공공기관 하나를 해당 지역으로 옮긴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엄청나게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으나, 남북 간 불균형은 심각한 문제고 북부 도민이 느끼는 소외감은 매우 크다"며 "이번 공공기관 이전 결정이 (북부의 소외감을) 조
[경기도의회 ‘한반도 평화 선언 서명’ 동참] 경기도의회가 오늘 ‘한반도 평화선언 서명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서명 운동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라는 목소리를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인데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었던 지난해부터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1억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염원을 전달하고 지혜를 함께 모으자는 뜻으로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142명의 경기도의원 전원이 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월8일 서한문을 통해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적용 조례 개정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적용 조례 개정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번 서한문에서 “경기도가 도의회와 함께 많은 성과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한 과제가 있다”며 “바로 공공건설비의 거품을 제거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비전과 대응 전략을 논의할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가 6월7일 출범했다.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경기도의 중·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 기반 위에서 경제·산업체계 전환을 위한 구상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성남시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에
경기도가 한국판 뉴딜정책 구현을 위한 뉴딜시범도시로 추진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6월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준 LH 사장, 이헌욱 GH 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시 지역구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 및 기업체 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재명 지사는 기념사를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가는 가운데, 국가가 나서 국민들의 금융 기본권을 법률적·정책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기도·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기본금융 토론회’에서 나왔다. ‘금융기본권’에 대한 공론화와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현재 금융의 문제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벌였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 등 41명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1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국민
[인천시-굿네이버스 보훈대상자 돕기 맞손]인천시와 굿네이버스가 생활고를 겪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민관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시에는 올해 4월말 기준 3만5946명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 중 400여 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와 굿네이버스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취약가정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꿈 지원단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굿네이버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공론화와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도 기본금융 국회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홀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금융기본권 구현을 위한 발전방안 및 제도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 현재 금융의 문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정책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벌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 참
안심소득을 추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흘 연속 '온라인 논쟁'을 펼쳤다.이 지사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심소득은 2~4차 재난지원금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현금을 나눠주는 ' 선별복지정책"이라며 "납세자가 배제되는 시혜적 선별 정책이 지역화폐형 경제 정책보다는 훨씬 더 '선심성 현금살포'에 가깝다"고 썼다.그는 "재원대책 제시도 없이 연 17조원이나 들여 서울시민 500만명을 골라 수백 수천만원씩 현금을 나눠주겠다는 오세훈 시장님께서 재원대책까지 수립해 경제정책으로 지역화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