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8일 오전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고객대피 유도능력 배양 , 자위소방능력 배양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3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내용은 백화점 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초기 화재신고 및 방송 안내 능력 ▲소화기 사용 능력 ▲고객대피 유도요령 및 환자 이송 ▲환자구조 및 응급조치 능력 ▲호스전개·연결 숙달 여부 및 신속한 방수 능력 등이며 경연결과 식품잡화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정현석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 겨울도 화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다음 달 말 영업을 공식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롯데백화점이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두 업체의 '배턴 터치'에 따라 인천 지역 유통업계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영업종료를 앞두고 롯데백화점과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중순부터 신세계의 협조를 받아 자체 전산망 설치를 위한 야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보강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인천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애초 양측이 합의한 영업종료 시점은 12월 31일이었지만 구체적인 인수인계 상황에 따라 며칠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푸드코트, 영화관 일부에서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잠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초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비례)이 지난 8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일주일동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백화점과 영화관 각각 5곳씩에 대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종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드러났다.측정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푸드코트의 경우 3곳에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기준치를 초과했고, 영화관의 경우 2곳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잠실
부평구가 주최하는 인천지역 대표 예술축제 ‘2018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로부터 5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축제를 주관한 부평구축제위원회와 부평구문화재단, 부평문화원은 ‘광대, 도시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주민 및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13일 롯데백화점 앞에서는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거리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창작연희무대(메인무대)와 전통마당(문화의거리 앞), 풍물마당(중앙지구대 입구), 시민문화예술무대(부평시장역 앞) 등 4개의 무대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과 ‘부평 대동놀이 만만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롯데백화점이 20년간 무상사용 후 부천시에 기부채납 한 중동 미관광장이 건설 당시 설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수십억 원대 시민혈세가 낭비될 처지에 놓인(본보 9월 17일자 1면 보도) 가운데 기부채납 뒤에도 일부 공간에 대해 백화점이 영업목적으로 무단 사용 중이나 시의 관리는 전무한 상태다.특히 시는 건설 당시 백화점과 작성한 협약서에는 무상사용 기간 동안만 도로점용료와 사용료를 면제한다고 해 놓고도 무상사용 기간이 끝난 수십 개월째 방치하는가 하면 현재 롯데백화점은 점용허가도 안 받고 무상사용 중에 있다.4일 부천시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시민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년간 무상사용기간이 도래된 중동 1139 미관광장(지상 1층, 지하 4층)과 중동 1258번지 도로에 대해 지난 2016년
고양시가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오는 10일 임산부의 날 당일 일산서구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또 임신을 축하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증진하기 위해 일산서구보건소 페이스북을 통해 ‘태담편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임산부의 날 기념 모유수유교실과 임산부 요가교실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12일에는 일산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송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부천시가 지난 1996년경 LG백화점(현, 롯데백화점 중동점)을 유치하면서 시유지인 미관광장을 20년간 무상 사용토록 하는 특혜를 주었으나 최근 시가 이 미관광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반 설비시스템이 분리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수십억원대의 혈세가 낭비될 처지에 놓였다.더욱이 시는 백화점 측에 시설 분리를 요구할 계획으로 고문변호사 등을 통해 검토 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해석돼 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7일 부천시와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6년 12월 20일 부천시 중동 1139번지 미관광장 4,177.4㎡를 당시 LG백화점(현, 롯데백화점 중동점)에게 2016년 12월 19일까지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토록 했다.건설 당시 시유지인 미관광장에 모든 시
안양시가 2일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출입구 21개소에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지역유관기관 5개 기관(범계파출소,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자율방범대,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안구보건소 직원 등 73명이 참여해, 흡연자에게 금연치료·금연캠프 등 다양한 금연관련 정보가 있는 리플릿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지하철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접흡연피해가 심각한 지하철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품질 · 맛' 인정 받은 국가대표 쌀강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지난 19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강화섬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쌀임을 재확인한 것이며,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한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라고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한국리서치에서 사전 기초조사와 본 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가 아트경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신진작가의 작품 80여 점을 경기도청사에 전시한다.아트경기 사업은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시 작품은 구성안 작가의 ‘순환-생명력’ 등 2018년 아트경기 공모전에서 선별된 도내 신진작가 30명의 작품 80여 점이다. 도는 ‘2018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한 도내 작가 130여명 가운데 청사 전시를 원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시작을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아트경기 사업으로 경기도청사 전시와 별도로 일산 벨라시타(북부), 판교 아브뉴프랑(남부) 등 두 곳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11월말까지 130명작가의 작품 600여 점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달 29일,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안산점 앞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박홍근 홈패션’의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안산의 이흥실 감독을 비롯해 주포 공격수 라울과 조우진, 이민우, 김민성이 참여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선물을 주고, 사진을 같이 찍는 등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산은 지난 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박홍근 홈패션’과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으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후원 내용은 리그에서 안산이 1골을 기록할 때마다 침구류 10채를 제공받아, 안산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에게 기증 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안산은 리그에서 36골을 기록해 총 360채
안산단원경찰서는 22일 오후 14시 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 과장 등 경찰서 직원, 롯데백화점 안산점장 및 지원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안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위한 상호협력, 지역경찰관서와 핫라인 구축 등으로 감정노동자 발생신고 접수 시 긴급출동 및 적극 협력, 여성범죄 위해요소 수시 제보, 시설 내 ‧ 외부 범죄예방 시설 및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지하주차장 등 다소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개선해 범행기회를 차단하고 이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2017년도에
안양의 한 백화점 내 극장에서 타는 냄새가 나 관객들이 대피하고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7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8층 평촌 롯데시네마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영화를 관람하던 관객 100여 명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했다.한 관객은 한 언론지와의 통화에서 "오후 10시쯤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차 심해졌다"라며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영화 관람료를 환불받은 후 밖으로 빠져나왔다"라고 말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관 등 35명을 투입, 냄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냄새가 나기 시작한 지 1시간여 지난 현재까지 불꽃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는 1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범계광장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만안·동안외식업지부, 평촌1번가상인연합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범계로데오거리 주변 음식점에 식품 안전 홍보와 함께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골고루 먹기 왕관 만들기 체험, 채소·과일 무늬 부채만들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월 1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롯데웨딩 박람회' 패션쇼를 개최했다.롯데백화점이 웨딩 관련 파트너사와 진행한 박람회로 2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고객에게 고가의 의류를 판매하고도 현금영수증을 발급치 않아 말썽을 산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이번에는 부천시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다 적발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부천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구정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부천시와 협의도 없이 중동 1139번지 미관광장 지하 1층 소재 시 공유재산(근생시설)을 몰래 문을 개방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다 적발되었다는 것, 이에 부천시는 21일자로 시 공유재산을 멋대로 사용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건물평가액+부지평가액을 기준으로 통상 대부료 1.2배인 389만원의 변상액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또 부천시는 시 공유재산에 대해 협의도 없이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 법률 검토 후 형사고소도
부평구의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익성, 부위원장 김일환)는 지난달 23일 행정사무조사에 이어 이달 6일과 8일 2일간에 걸쳐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공단 인사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쟁점이 됐던 중요사안들의 처리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먼저 6일에는 심도있는 증언 청취를 위해 비공개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특위에서 이익성 위원장이 계속해 지적했던 시설관리공단 직원채용과 인사행정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어졌고, 특히 롯데백화점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관련해 비위사실이 있었던 직원을 퇴사처리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8일 조사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을
부천지역 대형 유통업체인 한 백화점에서 고가의 의류를 현금 구매한 고객이 매장 직원에게 현금영수증 발급 요구했으나 직원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말썽을 사고 있다. 8일 부천 중동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중동점과 고객 Y모(65)씨에 따르면 Y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경 이 백화점 5층 대기업 브랜드인 G 의류매장에서 정가 140만 원에 달하는 염소가죽 재킷을 30만원이 할인된 110만원에 현금 구매했다는 것. 당시 매장 직원은 Y씨에게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대폭 할인해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Y씨는 “재킷 구매를 결정하고 현금 110만 원을 지불했는데 영수증을 주지 않아 매장 직원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달라고 하니 이 직원이 영수증 발급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25일 부평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2018년에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선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해 미군부대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및 사용권한이 확보되도록 협조 줄 것도 요청했다.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국토부 공모사업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이 롯데백화점~부평구청역 및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미군부대 정화조 부지 및 갈산동 먹거리타원 일원)에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비 20억 원 지원이 필수적일 뿐 아니라 이 사업의 핵심인 ‘혁신부평 허브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평미군부대 오수정화조부지 우선반환이 선
안산소방서는 24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제천 복합건물 화재 등으로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형판매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공기호흡기의 이해와 장착요령 △피난·방화 시설을 비롯한 소방시설 안전관리법 등 화재예방 및 상황별 대응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