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월9일 지사 취임 후 미국·일본에 첫 출장에 나서면서 "4조3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짓고 오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본인의 sns에 글을 게재하고 "이번 출장에서 미국과 일본 6개 기업으로부터 4조 3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 짓고, 미국의 명문대학과 해외 50여개 기업 등에 30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을 보내는 프로그램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AI 및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필립 골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일본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첫째도 투자, 둘째도 투자라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2일 세계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홍콩을 찾았다.유정복 시장은 첫날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홍콩무역관)과 홍콩한인상공회를 잇달아 방문해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와 인력 등 국제도시 경쟁력을 설명하며 다국적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유 시장은 어제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바이오·반도체·항공정비(MRO)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가 2월23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 전달했다.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5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지진 참사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김기정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기정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살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에 튀르키예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조 인력과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했다.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2월8일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대규모 참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이며, 친선도시(앙카라, 1971년)·우호도시(이스탄불, 2005년) 협약을 체결해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음을 짚고 이와 같이 지원을 촉구했다.또 이숙자 기경위 위원장은 구호금 재원 마련은 서울시의 대외협력기금과 예비비를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이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SSG랜더스(SSG)가 2월3일 오전 10시부터 ‘2023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창단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팬투어는 3월2일부터 3월5일까지 3박 4일간SSG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 참관 및 현지 관광을 포함한 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연습경기 관전 2회(3일 한화전, 4일 롯데전),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 팬미팅,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투어 등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SSG랜더스 에코백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로고가 부착된 모자
[수도권 ‘눈폭탄’ 예고…26일 출근길 비상]매서운 한파에 이어 오늘 저녁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설은 25일 늦은 밤 서쪽지역에서 시작해 2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으로 확대가 예상되는데요,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 이하의 기온이 유지돼 도로 결빙까지 예상됩니다. 특히 26일 오전 중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대란’도 우려됩니다. 경기도는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 5개시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는 오후 6시부터 도로상황 관리에 들어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기자]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1월25일 늦게 경기 남부와 인천 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예보되고 있어 경기도와 인천시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을 시작으로 26일 0시~오전 6시 사이 17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25일 늦은 밤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오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과,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 이하의 기온이 유지돼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이에 도는 25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소방서는 1월18일 한화 인재경영원을 방문, 대규모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주변의 산과 인접해있는 이 시설물은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교육이 있는 경우 많은 교육생이 입소하여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주요 지도 내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현장 대응여건 확인 과 소방시설 및 대피시설 사용법 등 화재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는 1월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하남시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한단계 완화한 ‘가지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하남시가 역점 추진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서는 미사아일랜드 일대(미사섬)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재조정 돼야 하기 때문이다.이현재 시장은 한화진 장관에게 “하남시가 포함된 잠실 중권역의 목표수질은 ‘lb(좋음)’이므로, 폐수배출 허용기준도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가지역’ 기준을 적용받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이동수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간 3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약 10조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3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고양시는 12월29일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대기업 관계자, 민
◇4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김유종 ▲ 안전도시국장 남상만 ▲ 보건소장 이승찬◇5급 전보▲생연2동장 이덕만 ▲보산동장 한지영 ▲생연1동장 김성곤 ▲복지정책과장 권영선 ▲기획감사담당관 한영수 ▲농업축산위생과장 장지봉 ▲불현동장 김우정 ▲소요동장 임기환 ▲환경보호과장 이선희 ▲시설사업소장 오영준 ▲건축과장 김재헌 ▲홍보미래전략담당관 강순남◇5급 승진▲ 안전총괄과장 이진단 ▲ 문화체육과장 전정현 ▲ 보건행정과장 양혜란 ▲ 정보통신과장 양웅식 ▲ 교통행정과장 김경수 ▲ 평생교육원장 구정희 ▲ 건강증진과장 이병한 ▲ 투자개발과장 문기식◇6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2월25일 ‘2022년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천항 고객서비스 개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실시됐다.공모에는 외부 21건과 공사 내부 26건을 포함해 총 47건의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가 접수됐다.접수된 개선사례 중 내·외부 최우수 각 1건, 우수 각 2건, 장려 각 3건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이에 앞서 접수된 개선사례들은 1차 사전검토에 이어 2차 내·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외부평가위원은 인천항 CIQ기관 및 관련 업·단체고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와 수원·화성·평택·오산시와 삼성전자ㆍ환경부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환경공단은 11월30일 오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용인 수지와 기흥, 화성 동탄, 오산 등 5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에 공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5개 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공업용수는 하루 약 47만4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시는 오는 2029년부터 기흥레스피아와 수지레스피아에서 배출하는 하수 처리수 14만톤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SSG랜더스(SSG)가 11월30일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해 온 좌완 투수 임준섭(33)을 영입했다.SSG는 입단테스트를 통해 임준섭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까다로운 커터성 직구, 양호한 변화구 구사 능력, 안정적인 제구 등 좌완 투수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23시즌 좌완 불펜진 강화를 위해 이번 영입을 결정 했다고 밝혔다.임준섭은 “SSG라는 좋은 팀에서 영입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구단에서 나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내년 시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11월25일 ‘대곶 친환경 R&D(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했다.대곶 친환경 R&D 비전은 콤팩트시티와 함께 글로벌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부지에 들어설 국내외 대기업을 신속 유치를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를 위해 김포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성 확보와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주택과 공장이 혼재해 환경오염이 현안문제였던 대곶의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친환경 모빌리티(UAM, 전기차, 수소차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체험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11월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교육원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
한화건설은 10월28일 평택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주요 분양 일정은 11월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돼 실수요자를 중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내년부터 경기도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출전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월 리그운영비를 부담해야 하는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21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내 WI컨벤션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격려사에서 도정의 목표인 기회의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기회수도’ 경기도를
동탄ㆍ인덕원 간 복선전철 공사가 시행되면서 제9공구지역 주민 대책위원회와 영통주민들이 10월5일 수원 시청 앞에서 환기구 위치를 이동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수원시의 무관심 속에 국토부와 도시철도공단, 시공사 한화가 강행하고 있는 12번 수직 환기구의 위치가 통학로 등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며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겨줄것을 요구하며 결사반대 시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