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ㆍ인덕원 간 복선전철 공사가 시행되면서 제9공구지역 주민 대책위원회와 영통주민들이 10월5일 수원 시청 앞에서 환기구 위치를 이동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수원시의  무관심 속에 국토부와 도시철도공단, 시공사 한화가 강행하고 있는 12번 수직 환기구의 위치가 통학로 등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며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겨줄것을 요구하며 결사반대 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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