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공지능 기반의 노인의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4월12일 양 기관은 시청 접견실에서 만나 인공지능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 및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인천도시공사에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제물포역 청년 복합문화공간 영스퀘어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인천시는 4월11일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 시설인 영스퀘어가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361억원을 들여 스테이션-제이(Station-J)건립 사업을 벌인다. 설계는 2024년 6월 마무리되며, 건립공사는 202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사업은 제물포역 일원의 도심기능을 회복시키고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거점시설로의 역할까지 동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 최다 거주국인 미국 한인사회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연일 지지하고 나섰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정명훈)는 4월10일 인천시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선언문’을 전달하고, 오는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의 소재지는 인천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 in the U.S.A)는 미주 한인의 권익신장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합단체로, 미주 한인의 정착과 지위향상, 고유문화 보존 및 주류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4월11일 오후 4시 시장접견실에서 민선 8기의 4번째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가졌다.유정복 시장은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영종국제도시교육비전포럼, 영종초등학교운영위원회, 십정6구역 외 3개 구역 재개발추진위 관계자 등 주민대표들과 직접 개별 면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건의된 주요 집단민원은 영종국제도시 버스요금제도 개선 건의, 시민안전보험 적용 대상 확대 건의, 재개발사업 사전 검토 제안제도 개선 등이다. 주민들은 영종 내에서 학생들이 승하차 시 할인 적용을 가능케 하는 영종국제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4월11일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종합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종합적인 인구정책 방향성을 설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완료될 연구 결과에 따라 인구 현황과 구조에 대한 분석에서 시작해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과제 도출까지 단계별 쳬계적인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 교량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인천시도 전면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4월11일 지역내 교량 273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교량 및 고가도로를 관리하는 종합건설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10개 군・구에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특히 정자교와 유사한 내민보(캔틸레버)형식의 교량에 대해 우선 조사하고 이번 주 까지 점검을 마치도록 지시했다.캔틸레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고물가와 고환율 등 3고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긴급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4월11일 시청에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하나·농협·국민·우리은행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충격, 3고(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복합위기로 금융절벽에 놓인 소상공인의 자금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군수·구청장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 지역 내 군수·구청장 10명은 4월10일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세계적인 교통의 요충지이자 이민 역사의 출발지로서 재외동포청은 반드시 인천에 설치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10명의 군수·구청장이 낭독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촉구 결의문’에 따르면 인천은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접근성이 뛰어난 측면,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는 상징성, 글로벌 인프라를 갖췄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 모두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 어르신들이 전국 최초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나섰다.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쿠키하면 쿠키지'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4월10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쇼호스트로 출현해 손수 만든 쿠키를 판매했다.어르신들이 어떻게 깐깐하기로 명성 높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벽을 넘을 수 있었을까? 최근 라이브커머스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이를 활용한 판매와 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라이브커머스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인천시 노인일자리'는 네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지난해 인천시 10개 군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에 신고된 범죄 의심 건수가 2226건, 경찰·소방서 등에 사고 대응을 위해 제공된 건수가 5254건에 달하는 등 CCTV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CCTV를 5년간 2500대를 확대 보급하고 노후화된 CCTV 교체, 지능형 CCTV 도입 등 재난 안전영상 CCTV확대보급계획을 발표했다.시는 200억을 들여 2024년~2028년까지 인구 만 명당 50.59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와 칭다오 두 해양도시가 만나 우호협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4월10일 유정복 시장과 자오하오즈 중국 칭다오 시장이 인천시청에서 접견했다고 밝혔다.칭다오는 중국도시 중 우리국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100년 역사의 맥주를 품은 해양도시로 유명하다.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선진화된 공업도시인 칭다오는 방직·기계·자동차·화공 등의 전통산업과 해양산업, 바이오, 신에너지, 친환경 등의 신흥산업이 발달했다. 인천과 칭다오는 1995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경제무역,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에서 도서관이 아닌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참여 서점이 41곳으로 늘어난다.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새 책을 동네 서점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시작됐다. 읽고 싶은 책을 월 3권까지 15일 동안 동네서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이 끝나 서점으로 반납된 책은 도서관으로 보내져 다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서비스 시행 후 도서관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가 93%로 높은 만족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우체국이 시민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한다. 인천시는 4월6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구)인천우체국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인천우체국 건물 매입 과정이 마무리 된다. 인천시는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인근 부지를 사들여 맞바꾸는 방식의 과정을 추진해왔는데, 최근 공유재산 심의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쳤다.인천우체국은 올해 건립 100년을 맞는 근대식 건물이며 인천우체국의 옛 청사로 사용됐다가 2019년까지 인천중동우체국 건물로 사용됐다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 부평역에서 로봇 15대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이 올해 2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8억원을 투입해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5종 15대의 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1단계인 지난해에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이 출범했다. 부평 지하상가 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물품, 음료 및 폐기물의 운반을 담당하는 배송로봇, 역사 내 순찰을 도는 감시정찰로봇, 역무원과 상인들의 고강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인천시는 4월5일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꾸리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에는 첫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 계획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스토킹 범죄 등으로 인해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대한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의 스토킹 범죄 신고 건수는 2021년 1310건에서 2022년에는 2192건으로 1년 사이 167% 증가하는 등 혼자 있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시는 1인 여성가구와 1인 점포 운영 여성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사업을 진행한다.시는 먼저 주소지와 점포가 남동구와 부평구에 소재한 여성 1인 100가구와 여성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각종 규제로 발목잡힌 강화와 옹진 등 접경·도서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가지치기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4월4일 이상범 시정혁신관 주재로 2023년 제1차 시-군구 합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강화와 옹진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도권 등 각종 규제가 중첩으로 인해 낙후돼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중구 지역은 내항과 섬 관광 개발 등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10개 군·구 규제혁신 부서장으로 구성된 TF팀은 기업성장과 주민들의 안정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발굴하고 인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4월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통량 기반 교통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구간 건설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인천시는 4월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만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도권 및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골든하버 투자유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세 기관은 노선변경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나섰다.인천시는 4월3일 ‘인천고등법원 유치 추진위원회(추진위)’를 구성해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자문, 대시민 홍보,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2019년도에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가 설치됐지만 형사재판부가 없어 인천시민들은 행정사건과 형사공판 항소심의 경우 여전히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한다. 현재 전국 원외재판부 7개소 중 형사재판부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인천이 유일해 인천시민의 사법적 기본권 보장은 매우 미약한 실정이다. 추진위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