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온 힘을 모은 지역사회가 천만 인천시대 개막을 축하했다.인천시는 5월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의회, 군·구, 교육청 등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염원해준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보내 준 300만 인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만 인천시대 개막이라는 새 희망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이달 초 유치 확정에 앞서 인천에서는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비롯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결집하고자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르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지원 움직임이 본격화됐다.인천시는 5월15일 남동구 파크에비뉴 2층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평화기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인천상륙작전 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행사 기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50억원 규모의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2단계)’ 접수를 5월15일부터 시작했다. 앞서 지난 4월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1단계)’ 250억 원이 소진됨에 따라, 시는 2단계 경영안정자금 45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2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30억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우기를 앞두고 태풍 등으로 이재민이나 일시대피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주거시설로 호텔 8곳을 확보했다. 시는 5월12일 군·구와 협의해 호텔 등 민간숙박시설을 「재해구호법」상 임시주거시설로 지정·운영해 이재민 발생시 안락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재난위기 극복과 이재민 긴급구호 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숙박시설은 총 6개소로 강화군 호텔에버리치, 중구 루비관광호텔, 미추홀구 데이앤나잇호텔, 연수구 인천스테이호텔, 남동구 파크마린호텔, 계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가 5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인천시는 5월11일 인천대로의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도로개량사업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인천대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와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달 말 착공하는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지만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일간경기 =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가 확정되면서 구체적으로 본청이 인천 어디로 유치되느냐에 인천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송도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5월10일 연합뉴스TV '뉴스17'에 출연해 '재외동포청 청사는 어디로 결정됐나'는 질의에 "청사는 현실적으로 6월5일 개청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가 있고 청사와 관련해 각종 편의시설 뿐만이 아닌 주변에 업무처리가 용이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 조사 중인데 송도·영종·청라 이런 국제도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5월10일 지하도상가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지난 5월1일 시행됨에 따라 지하도상가 활성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및 전대 금지와 관련된 갈등이 계속돼 오다가, 지난해 10월 대법원 판결로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 행위가 위법임이 확정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반영된 지하도상가 개정 조례안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북부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경제청은 5월10일 강화 남단과 수도권 매립지 일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확대(북부권)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7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앞서 지난달까지 용역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입찰공고를 거쳐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이 최종 목표다.이번 용역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강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평화관광 목적지를 자원화하고 평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강화군과 협업해 대한민국 DMZ 접경지역 중 유일한 ‘섬(아일랜드)’ 지역이라는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DMZ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월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메타노믹스 2023'을 개최하고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메타노믹스 행사에서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장에 대응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금융·바이오·환경·항만·물류를 중심으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반도체 산업의 특화단지 인천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개회일인 5월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선옥·나상길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하며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현재 인천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분야에서 부동의 시스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5월9일 시청 중앙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경축하기 위한 기념조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조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의회 의원, 재외동포청 유치 시민운동본부,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원로회의, 시청 공무원 등 각 분야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힘써 온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유치 추진 경과보고와 유정복 시장의 인사 말씀, 축하 세리머니순으로 진행됐다.유정복 시장은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750만 재외동포와 300만 인천시민, 공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일명 건축왕과 빌라왕, 청년건축왕 3명이 인천시에 소유한 주택은 총 2969호로 이중 80%가 미추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5월9일 전세사기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지난 두 달간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이 소유한 주택 2969호 중 2484호는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고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였고, 나머지 43호는 다른 군·구에 나뉘어 소재하고 있었다.피해주택은 근저당설정 1964호, 임의경매 1550호, 매각(임의경매 후 매각) 94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이 차세대 6G 입체통신을 기반으로 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개인비행체)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5월8일 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옹진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숨비 등 총 7개 기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G 입체통신 실증 개발과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세대 미래 이동통신 기술인 6G 입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오는 6월 개청하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가 확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5월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이 함께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인천시민과 지역사회, 재외동포, 인천시 공직자 전체가 원팀이 돼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인천시민과 세계한인회장단 대표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유 시장은 “인천을 개방, 포용, 다양성을 갖춰 전 세계 사람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생업에 지장을 받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취약계층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최초 3년간은 이자의 1.5%를 시가 지원한다.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피해 대상별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전세사기 피해 소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15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공동주택 공사현장 9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4월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일부 붕괴 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시민들의 공사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공동주택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 주관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신속하고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수뇌부들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질서에 대해 논의한다.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개막식이 5월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관으로, ADB 연차총회는 ADB 회원국을 대표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등이 모여 각 국의 경제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권역 내 협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대 4년간 연 2%의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만 19세~만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빌려주고, 최대 4년(기본 2년)까지 대출금 이자 연 2%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연 2%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5월3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천 재직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원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 해소해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 동안 5000명 이상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힘썼으며 90%를 꾸준히 상회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신청 자격은 중소·제조기업에서 2020년 1월1일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