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3월3일 중구 8세 여아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과 관련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복지분야 현안회의에서 “아동 학대와 관련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기 듣는 게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현 제도에 허점이 없는지 등을 잘 살펴서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따라 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SK-인천 '수소 사업' 청사진 발표]오늘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됐는데요. SK는 이 자리에서 향후 5년 동안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동두천서 코로나19 확진자 88명 발생]삼일절 연휴 동안 동두천시에 8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는 3월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 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다.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chain)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지난 3월1일 102주년 3·1절을 맞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이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 기념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이 지사는 "친일 잔재 청산으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간다"고 주장한데 반해, 박 시장은 "소중하게 지킨 우리 땅을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겠다"고 말한 것.먼저 이 지사는 이날 이 지사는 3·1절 기념사에서 "선열들께서 모든 걸 바쳐 되찾은 나라가 자랑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에도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던 친일세력의 반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경기도와 인천시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는 백신 접종이 차분히 진행됐다.백신 접종 사흘째인 2월28일 기준으로 경기도내에서는 4153명이 접종을 마쳤다. 인천시에서는 총 948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경기도 기준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진료의료기관 종사자 가운데 접종 대상인 9만815명 중 4.6%가 사흘간 접종을 마친 셈이다.접종과 관련해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사흘간 도내에서 38건(26일 10건, 2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월26일 충남 도청에서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참석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탄소제로를 향해서 꼭 가야 된다”며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반 발짝 일찍 가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빠르게 저탄소 사회에 적응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인천과 충청의 희생으로 전기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월23일 첫 삽을 떴다.2월23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송영길,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건립을 축하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의정부시장 "재난지원금 긴급 지급"]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 결정했습니다. (현장 리포팅)저는 지금 코로나19 극복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내용을 발표합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유례없는 비상사태로 생업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홍인성 중구청장님 만나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중구의 희망찬 새로운 미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유난히 더 길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신축년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부탁 드립니다. 중구청장 : 안녕하세요!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2020년은 어느덧 과거가 되었고 새로운 희망의 2021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주민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 부담 경감과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인천e음 꾸러미몰′ 수익금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인천시는 1월26일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와 급식업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 주식회사에서 학교급식 꾸러미몰 사업 수익금 1억2000만원을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임종성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급식꾸러미몰 성과보고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가장 잘한 곳으로 평가받았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월26일 구청장실에서 보건복지부 상패를 김인수 미추홀구보건소장에게 대신 전달하며 자축했다.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미추홀구가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미추홀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기관명칭을 바꾸어 새롭게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이 1월26일 수도권지사 개소식을 갖고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에 산재한 건설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해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지사가 처음으로 26일 개소식 행사를 가진 것이다.수도권지사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국토안전
인천시민단체가 시흥 주민 커뮤니티에 배곧대교를 찬성하는 글을 게재한 인천시 공무원의 직무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단체는 또 인천시에 배곧대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할 것을 요구했다.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대책위)는 1월19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 사업자 편드는 공무원의 직무 배제를 촉구했다.해당 공무원이 국제협약은 물론 국내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을 들었다는 게 대책위의 설명이다.회견에서 대책위는 “인천시 도로과 담당 공무원이 경기도 시흥 주민 커뮤니티에 배
박남춘 인천시장은 1월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새해에는 쓰레기 자립·독립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시책을 다양하게 시행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하겠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신년을 앞두고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종료 목표 아래 1회 용품 줄이기,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해 우리 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종식과 경기회복 촉진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생활치료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나섰다.새로 확충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12월23일 시에서 네 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하나글로벌연수원 생활치료센터와 관련, “생활치료센터 확충이 인천시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센터 현장을 방문, 준비 상황 점검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자·시 직원을 격려한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된다.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3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도 더 강도높은 조치다.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는 12월21일 오후 2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12월18일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송복개발(주)) 등과 송도세브란병원 건립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위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장현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단계 사업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지 11공구 34만2219㎡ 규모의 토지를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온실가스 주범인 석탄 퇴출을 위해 세계와 손을 잡은데 이어 ‘탈석탄 금고’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지난 12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동참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시의 의지·관련 정책 등을 통해 인천을 탈석탄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박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온라인으로 8개 구와 합동으로 개최한 ‘인천시 탈석탄 금고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기존 석탄 발전을 뒷받침해온 금융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
인천 연수구가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평생학습의 뉴노멀을 새롭게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들의 지역적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도 기대되고 있다.12월14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구가 내년 가을 열리는 ‘2021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in 2021)’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