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가 해병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근무 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1월24일 설을 앞두고 경기도 김포의 해병 2사단 1여단 청룡부대를 방문했다.이재명 대표는 청룡부대의 지하통제실과 생활관을 둘러본 뒤 군 상병부터 간부급까지 다양한 장병과 간담회를 가졌다.일반 병사들은 이 대표에게 비데 확대 제공, 여군 필수 시설 확충, 원격 강의수강료 전액 지원, 체력단련실 기구 보충 등의 희망 사항을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민주당 인재위원회가 민생 전문가 김남근 변호사를 ‘10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10호 인재’로 영입된 김남근 변호사는 입법운동가로 프렌차이즈 기업들의 ‘갑질’에 가맹점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맹점 거래 공정화 관한 법률이 개정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도 했고 2021년 공분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최초 제보자이기도 하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여러 영역에서 함께 활동했는데 오늘 민주당 안에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여당의 불참에 파행됐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간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열렸으나 여당은 일방적 소집이라는 입장이다.민주당은 전일 강성희 의원 사건 경위와 경찰의 이재명 당 대표의 테러 사건 축소 수사 의혹 등을 대통령실과 경호처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기 위해 개회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윤재옥 운영위원장은 “국회법 제49조 제2항에 따라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해 정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오늘 회의의 의사일정 간사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 당 대표와 회동해 공정한 공천으로 민주당을 통합의 길로 이끌길 당부했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이재명 당 대표는 이 상임고문의 제안으로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모 식당에서 비공개 오찬을 진행했다. 당초 두 사람은 1월 4일 회동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인해 이날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오찬 직후 이해찬 상임고문은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살아오신 거에 대해서 감명을 많이 받았다”라며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생환하셔서 선거를 진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끌려 나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 사건이 여·야 간에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앞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합니다”라고 외치다 경호원들에 의해 입을 막히고 사지가 들려 쫓겨났다. 야당이 일제히 ‘삼권분립 훼손’ 또는 ‘독재’라며 맹폭했다.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강성희 의원은 악수를 청한 대통령에게 고성을 지르고 손을 잡아끌며 위력을 행사했다. 경호처 근무자들의 손을 놓으라는 고지도 바로 따르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가 원희룡 전 장관의 계양을 출마에 대해 겉보기에 멋있는 공천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기는 공천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형선 예비후보는 지난 1월17일 계양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하례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희룡 전 장관을 이재명 대항마로 소개한 것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의 계양을 구도에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지만 현지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고 못박았다.그는 낙하산 공천에 대한 지역 주민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김경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구을에 출마를 선언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률 위원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개딸 민주주의,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권 정치, 이재명 개인 사당화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다”라며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의 당무 복귀 첫 화두는 한반도 안보와 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험하다며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에게 책임을 묻자고 발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1월17일 오전 국회 본청에 등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국민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 다해 수행하겠다”라고 국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또 이재명 대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월17일 피습 후 처음으로 여의도 국회에 출근했다. 이재명 대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17일 피습 후 처음으로 여의도 국회에 출근하고 있다. (사진=홍정윤 기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가칭)’ 신당 출범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낙연 전 총리는 1월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새로운미래(가칭)’의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서효영 변호사, 신정현 전 경기도 의원이 위촉됐다.또 창당발기인으로는 3만38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주체 측 추산 2500여 명이 모였다.아울러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김종민·박원석 ‘미래대연합(가칭)’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민주당 강득구(민주당·안양만안)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살인미수사건에 대해 경찰은 소극적이고 정부와 여당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강득구 의원은 1월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가 괴한의 칼에 목을 찔렸을 때 의료진의 1차 소견은 ‘경동맥을 찔렸으면 현장에서 사망’이었다”라며 “이건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살해당할 뻔한 살인미수사건이다”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범인은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조태근 기자] 총선까지 약 80여 일 남은 가운데 인천 계양을에서 메가톤급 매치업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16일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천 계양(을) 출마의 뜻을 밝혔다.원 전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인천 계양의 돌덩이는 누구인가"라고 포문을 연 뒤 "이 골치 아픈 돌덩어리를 인천시민과 함께 치우겠다"고 현재 인천 계양을 지역구 의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저격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이곳을 험지라 한다"며 "그러나 계양은 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월16일 오전 인천을 방문했다.한 비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비대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방문한 것으로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2024년 국민의 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차 방문했다.국민의 힘 인천시당은 이번 신년 인사회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카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 개최 장소로 계양구를 택한 것은 이 지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로 민주당의 텃밭에서 개최, 한 위원장과 국민의 힘이 세 과시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행사는 장소가 협소한 관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어 당내가 혼란스러운 모양새다.신경민·최운열 전 의원과 최성 전 고양시장, 장덕천 전 부천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1월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최운열 전 의원은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적 대립으로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라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기를 국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1월12일 오후2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박정구 선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홍정민 국회의원과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명순 후보의 인사 말씀, 지지자 마음 전달식, 선거승리 기원 퍼포먼스 및 구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개소식에는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을 맡고 있는 강규태 부장판사가 사표를 내 1심 판결이 총선 전에 이루어지기 힘들게 됐다며 무책임한 태도라고 불만을 표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월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법 강 부장판사가 돌연 사표를 내 법조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선거법 관련 재판은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강 판사는 16개월이나 끌다가 총선을 석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9일 오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제출했다. 전 예비후보는“불체포특권의 포기는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일이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쌍방울 대북 송금 비리 의혹, 노웅래 의원의 뇌물 수수 의혹, 송영길 전 대표와 윤관석 의원의 돈 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피습 8일 만에 퇴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상대를 죽이는 증오 정치, 대결 정치를 종식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표는 1월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에게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운을 뗀 뒤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생사가 갈리는 그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제 목숨을 구해주신 부산 소방, 경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혁신계로 자처한 ‘원칙과 상식’ 4명의 멤버 중 이원욱·김종민·조응천만 탈당했다.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김대중·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라며 민주당에 남았다.이원욱(화성시을)·김종민(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조응천(남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 소속 국회의원들은 1월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비정상 정치에 숨죽이며 끌려가는 건 더 이상 못하겠다”라며 탈당을 선언했다.또 이들은 “어느 쪽도 선택할 수가 없다는 민심이 3분의 1이 넘는데 여기에 응답하는 정치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