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정순신 학폭 사건이 글로리 현실판”이라며 학폭 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미흡함을 지적했다.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3월9일 국회 본청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피해자 회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 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재 마련과 피해자 회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재명 대표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기관은 전국에 단 한 개가 있다고 한다. 해맑은센터가 유일한데 이마저도 시설 노후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제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에 대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기간은 3월2일부터 오는 4월29일까지 2개월간이다.학교폭력·성범죄는 코로나19가 심화된 지난 2020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경찰의 분석이다.하지만 교육 분야 일상회복 추진 방침에 따라 청소년 대상 범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의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이에 인천경찰은 선제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의 예방 활동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소공약으로 “현장실습생 산재근절, 대학 비진학 청년 지원 확대”와 “AI 입대 코디네이터 도입으로 입영 대기 시간 Zero”를 약속했다.먼저 이재명 후보는 2월8일 SNS로 “잠수 관련 자격도 없는 현장실습생을 바다속 작업에 투입해 사망케 하는 등 현장실습생 관련 산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며 “현장실습생이 참여한 사업장은 근로감독과 노동 관계법 적용을 추진하겠다”는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또 이 후보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의 위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 외국인 청소년은 모두 174명이다.11월8일 광명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고 있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시는 소외 대상 없이 모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교육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지역내 9개교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1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해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현재까지 접종자 1600명의 이상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으며, 시는 고
[일간경기=인천] 인천대학교는 코로나19가 더 심각해지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 예비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예비시설 활용 방안 검토는 학생을 비롯한 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피해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게 인천대의 입장이다.앞선 지난 16일 인천대는 인천시와 학생 대표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인천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에 대응하는 인천시의 어려움과 국립대로서의 책무에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또 현재 기숙사에 거주하는
[일간경기=광명] 광명시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생으로 지난 2월28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자다. 시는 이달 26일부터 9월25일까지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온라인 신청은 인터넷(ok.konacard.co.kr/41210/1)에서 광명사랑화폐카드가 있
[“코로나19 최대 고비”.. 거리두기 ‘4단계’ 격상]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12일부터 거리두기 최고수위인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기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루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서자 내린 특단의 조치인데요.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 1인 시위 이외의 모든 집회와 행사가 전면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
경기도교육청이 12월24일 도내 유·초·중·고교 원격수업 전환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현재 상황을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해 원격수업 전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와 특수학교도 모두 원격수업 대상이다.도교육청은 1월과 2월에 예정된 졸업식과 종업식 등 교내외 행사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교 내 감염 경로를 차단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인천 서구의 학교들이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게 됐다.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대해 24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다만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은 제외되며 등교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한다.이번 원격수업 전환은 최근 서구지역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이 증가되면서 전격 결정됐다.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교육부 및 시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쳤다.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 대해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
지난해 첫 걸음을 뗀 양평혁신교육지구는 올해에도 ‘행복한 배움’ 등 7개 분야에서 25개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양평혁신교육지구는 지역 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서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년에는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등 47개교를 대상으로 약 42억원(양평군청 37억·도교육청 5억)의 예산을 지원해 32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1인 1특기(1인 1악기, 1인 1체육)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구축, 마을·공동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위원장은 15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경기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행에 따른 업무추진 경과 및 경기도교육청의 대응 상황을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청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김종천 과천시장은 고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을 앞둔 19일 지역의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은 20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은 27일, 고등학교 1학년은 내달 3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김 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방역물품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아직도 정상적인 교육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학부모들은 곤경에 처하기도 했고 개학 일정이 차일피일 연기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천시 교육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악재에 그 의미가 빛이 바랜듯 하다. "교정내에서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넘치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현재의 실정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Q.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달려오셨다
인천시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긴급 회의를 통해 이달 3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 19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반영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노태손 운영위원장은 당초에 오는 5월로 예정된 임시회에서 올해 첫 번째 추경을 심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인한 긴급한 예산편성 사유가 발생해 2개월을 앞당겨 시 정부 3천558억원과 교육청 238억원을 증액하는 긴급추경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추경 안에는 시 정부에서 제출한 △코로나19 대응 긴급생활지원 패키지 1천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이에 대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개학 연기는 학생 건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다음달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이달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다가 이달 12일에 다시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학교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사운영 대응 체제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교육전문직과 현장교원으로 ‘학사운영 안정화 T/F’를 구성해 일선 학교의 휴업 장기화 문제를 지원한다.T/F는 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교육부 지침에 근거한 시 교육청의 업무별 원칙을 제시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상황별로 즉각 지원하게 된다.지원은 단위학교 학사일정 조정을 통한 교육과정 내실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른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2월2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위기경보였던 코로나19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데 따라 마련됐다.또 이날 정부는 유·초·중·고의 개학도 오는 3월9일로 연기했다.이에 시 교육청은 상황관리예방대책반 단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상향 조정해 대책반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학사일정을 운영 중인 전체 사립유치원에 휴업 명령을 내리고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