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까지 포함 3만5000여 명 혜택

[일간경기=광명] 광명시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광명시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사진=광명시)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생으로 지난 2월28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자다. 시는 이달 26일부터 9월25일까지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ok.konacard.co.kr/41210/1)에서 광명사랑화폐카드가 있는 지급 대상자의 세대주가 하면 된다. 모바일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 있는 지급 대상자, 세대주, 부모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라며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습에 열중하는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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