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양평군이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사진=양평군)

제24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총 138명이 지원해 1.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이 편성돼, 교육생들은 3월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창업 지도 과정을 편성했다”며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의 농업기술의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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