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오전 10시42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원종역 3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들을 마구밀쳐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들킨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부천지역 아파트 내 도로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A 씨를 다치게 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테러는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명 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테러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과거에는 폭탄, 생화학무기, 암살테러 등 물리적 테러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테러는 물론이고 드론테러, 사이버테러 등 수 많은 종류의 테러가 종교적, 이념적, 정치적 등 동기에 의하여 무참하게 개인적,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정보화시대의 산물로, 컴퓨터망을 이용하여 데이터화 되어 있는 군사, 행정, 인적자원 등 국가적인 주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고 채무 관계에 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간 30대가 여성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오정경찰서는 22일 A모(남, 30대 초)씨를 살인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6분경 부천시 고강동 소재 한 빌라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모(여, 50대)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경찰에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경부터 숨진 B씨의 딸 C모(여, 30대)에게 수억 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아 앙심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경찰이 스티커 발부에만 혈안이 된 채 관할구역마저 넘나들며 교통 딱지를 떼다가 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더구나 자기들이 판검사도 아닌데 맘에 들면 과태료를 깎아 주고 맘에 안 들면 벌점까지 얹어서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이들 경찰은 분명 위반장소가 경기도 부천인데 교통 스티커에는 인천시 계양구에서 적발된 것처럼 위반장소도 맘대로 선택했다.그러면서 핑계도 많다. 분명 전자기기에는 위반장소를 수기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도 GPS 장치 오류라고 하고 관할구역을 넘어간 것은 민원이 많아서 라고 주장한다.민원이 많다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천의 한 경찰관서가 타 관할 구역에서 상습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표적 단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해당 경찰서는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교통 스티커를 발부하면서 애초 위반장소를 바꾸는 등으로 공문서위조 의혹도 받고 있다.6월18일 인천계양경찰서와 운전자들에 따르면 지난 3월2일 오후 부천시민 A 씨(남, 40)는 부천시 오정로 34번길 내 도로상에서 목적지인 인천으로 가기 위해 불법 유턴했다.A 씨는 해당 도로 지형상 유턴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어 급한 마음에 인근 물류센터를 끼고 좌회전한 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5월2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을 청사로 초청해 지역공동체치안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조직 설립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서태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시행으로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황상귀 연합대장은 “경찰과 함께 주민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터넷 투자 리빙방을 통해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이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수십여억원을 가로챈 판매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오정경찰서는 4월23일 비상장 전지 주식을 상장 확정이라며 주식 매입을 유도해 87억 원을 편취한 판매조직 총책 A모(41)씨 등 4명을 사기. 자본시장법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B씨(70) 등 6명과 법인회사 4곳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피해자 C모(56)씨 등 500여명에게 K전지 관련주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일가족 3명이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38분 부천시 원종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A씨(여, 30대)와 미취학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이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것,이는 남편 B씨가 퇴근해 자택 귀가 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캠핑용 화로에 번개탄을 피우고 방에 설치된 난방용 텐트에서 자녀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제12대 부천오정경찰서장에 서태규(59) 총경이 취임했다.서태규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상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서 서장은 서울청 마포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장, 서울청 교육 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 총경 승진 후 전남 영암경찰서장과 경기북부청 경비과장을 역임했다.서 서장은 내적으로 자상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나 시민 안전을 위한 강한 경찰을 내세우며 치안 질서를 위한 역점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30년간 국세청 공무원으로 소임을 다 하고 부천지역에서 세무사로 활동하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 세무상담은 물론 사회봉사 일환으로 부천지역 장애인 양궁협회를 조직해 장애우들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있는 권태은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권태은(57) 세무사를 만났다.공직에 이은 제2의 인생을 펼치기 시작한 권태은 세무사는 ‘나에게는 엄격, 남에게는 너그러움’, ‘인격적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자’라는 좌우명 속에 ‘작은 봉사가 남에게는 희망이다’라는 캐치플레이(catch play)를 내걸었다. 국세청 공무원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가 KBS 미남당 출연배우인 정만식, 곽시양 배우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국 홍보에 나선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은 파급력이 있는 배우들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사례를 연기로 표현해 한층 더 시민에게 가까운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홍보영상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각종 매체,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영상에는 “당신도 보이스피싱에 예외일 수 없다”라는 문구를 넣어 항상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문 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배우들의 연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가정불화로 술에 취한 아들이 8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월11일 부천오정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20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한 빌라 주택에서 술에 취한 아들 A(60대) 씨가 아버지 B(80대) 씨와 말다툼 하던 중 칼로 아버지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는 것.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아들 A 씨가 평소 가정 불화 등으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원종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전신주가 갑자기 쓰러져 주차된 차량과 주택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오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8월31일 오전 7시45분께 부천시 원종동 소재 주택가 이면도로 길가에 서 있던 전신주 2개가 차례로 쓰러졌다는 것.이 사고로 이 일대 153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인근에 주차된 지프 차량 1대와 주택 한 채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CCT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일간경기는 17일 오전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천‧경기 수도권 주민들의 정보 길라잡이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창간기념식은 일간경기 문기주 회장‧김유석 명예회장‧김상옥 대표이사‧김동현 편집국장을 비롯해 일간경기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일간경기 17년 발자취, 장학증서 전달, 우수사원 표창, ‘일간경기 행정대상’ 표창, 일간경기 독자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주택가에서 한밤중 마을버스가 도로 경사면 벽을 뚫고 아파트 공터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5월23일 밤 10시20분께 부천시 고강동 417번지에서 부천지역 마을버스인 청우운수소속 88번 버스가 도로 경사면 뒤로 밀리면서 아파트쪽 벽을 뚫고 떨어졌다는 것.다행히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운전기사 A(57) 씨와 견습기사 B(26) 씨가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신고자 행인 C 씨는 "길을 지나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마을버스가 벽을 뚫고 아파트 안쪽으로 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4월26일 오후 2시3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H 공장에서 2층 높이에 있던 저장탱크가 떨어지면서 작업자 3명을 덮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사람이 탱크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부천소방서 119 구급대는 이들을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4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고 또 50대인 B 씨와 C 씨도 골절상과 의식저하로 각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공장 내부에 설치된 간
부천 오정경찰서장에 강상문(52) 총경이 임명됐다. 강 신임 서장은 경남 통영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법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 대학원을 나왔다. 경남경찰청 김해중부경찰서 수사과장과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광역수사 1계장을 거쳐 경찰청 수사국 책임수사지도관과 수사운영지원담당관을 역임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야산에서 재해 위험수목을 벌목하던 중 나무가 주택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과 전선을 덮치면서 정전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22분께 부천시 작동 범바위산(작동 군부대 이전지역) 인근에서 벌목작업 중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들을 덮쳐 이중 캠핑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부천소방서는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캠핑차량이 화재로 전소되고 주택가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화물차량 등 7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