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5월2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을 청사로 초청해 지역공동체치안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조직 설립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서태규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시행으로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황상귀 연합대장은 “경찰과 함께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했다.
현재 부천시 오정지역에는 7개의 자율방범대와 1개의 자율방범연합대가 결성되어 약 200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강성열 기자
kangsy540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