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인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현장의 갈등.. 교육행정서 비롯 ▷국·공립유치원 존립 위기.. 원인은?▷학교 업무경감·효율화 관련 설문자료교육현장의 직종별 갈등으로 인천 교육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은 본연의 교육에 충실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교육 수장의 행정 지도력이 최일선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교육감의 공약사항 중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지원’ 방침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정지원 정책과 교육현장에서 직종별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는 문제점 등을 교육계에서 교육정책의 실패라 지적하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성교육 관련 교재들이 적나라한 성적 묘사로 이뤄져 있어, 청소년들에게 오히려 잘못된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일선 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의 성교육에 보건교사가 아닌 이러한 책들의 저자가 투입되면서 분별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에게 너무 가혹한 교육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9월12일 옳은가치시민연합 등 부모들로 구성된 69개 시민단체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부터 일선 학교 도서관, 지역 마을도서관까지 대부분의 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담임·보직교사 수당 인상 단계적 추진이 발표된 가운데 보건교사 수당 인상과 의료업무 수당 신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6월25일 인천보건교사회 (보건교사회)에 따르면 최근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담임수당과 보직교사 수당 인상 등 교원 처우개선 방안이 포함된 공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공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이 발표되자 보건교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제고 방안에 보건교사 수당 인상과 의료업무 수당 신설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다.보건교사회는 지난 2001년 보건교사 수당이 3만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월2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대학교, 대한심폐소생협회, 부천보건교사회와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는 초6, 중1, 고1 등 각급 학교에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천시에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1~2개 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학교 교사를 강사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1월9일 인천형 학교 응급의료 매뉴얼인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학교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응급처치 레시피’는 인천지역 내 모든 학교에 배포됐다.‘응급처치 레시피’는 심폐소생술 등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처치 교육지침서로 활용된다.특히 지역 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응급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내용은 학교 응급 관리체계 안내, 발작이나 골절·기도 폐쇄 등 학교 응급 다빈도 질환 처치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매뉴얼 등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려인 추도식]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인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박 율리아나 씨의 추도식이 인천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습니다. 1년 6개월 전 한국에 입국한 박 율리아나 씨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이태원 핼러윈 축제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인의 유해는 오늘 오후 강원도 동해항을 떠나 어머니가 있는 러시아 항구도시 나홋카로 운구가 시작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도식을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26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부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 의료인인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40명으로 기간은 오는 8월4일까지다.교육시간은 총 60시간으로 일반과정 8시간, 강사과정 52시간으로 진행된다.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민주당·군포1) 위원장은 3월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정 의원은 “감염병 관련 전문성이 전무한 학교와 교원이 방역주체가 되면서 수업 차질 등 학교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언급한 후 “코로나19 대응에 수반되는 업무가 주로 보건교사 전담 업무로 되고 있는데 특정교사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보건지원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이후, 방역당국의 대응 전환체계에 맞춘 학교 현장에서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마친 만55~59세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50~54세는 내달 1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50대는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할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 단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차 접종은 접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이자, 모더나 모두 동일하게 4주 후 실시한다.광명시예방접종센터는 지난 7월13일부터 대민 접촉이 많은 학원·교습소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
유흥업소 관련 총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양평군이 오늘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정동균 양평군수는 3월19일 긴급 영상 브리핑을 열고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 백신 접종 계획 등을 밝혔다. 정 군수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흥업소를 감염고리로 판단하고 지역내 유흥·단란주점업소 98개소의 종사자 200여과 군민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며 "조사결과 441명 중 8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양평읍 유흥업소 방문자 및 종사자에 18일 당일 내에 검사를 받을 것
인천시교육청은 2월22일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백서는 코로나19의 총체적인 분석과 성찰을 통해 향후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책과 실천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됐다.코로나19 대응 과정이 집대성된 백서에는 코로나19 발생 동향 분석과 함께 발생 시기별·분야별 대응 활동의 전 과정이 기록됐다.시 교육청은 백서 제작을 위해 총 15인의 연구진을 구성했다.연구진에는 코로나19 학교안정화지원TF팀을 비롯한 보건교사 및 초등교사, 감염병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각종 공문 및 논문 등
“학교 경험의 부재에서 오는 막막함으로 종종 난관에 부딪혔던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가뭄의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안산 교육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7월30일 목요일, 대동서적 사동본점 세미나실에서 연수가 막 끝난 뒤,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 A씨가 말했다. 보건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도약의 순간, 이곳은 ‘보건교사 점핑프로젝트’ 연수 현장이었다.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 안산혁신교육지구 교육공동체 연계-보건교사 대상 단계적 실무능력 배양 연수인 ‘보건교사 점핑 프로젝트’를 7월 30일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과 이애형(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은 7월31일 경기보건교사회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안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문제,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보건교사의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경기보건교사회는 학교 현장의 코로나 19 대응과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 인력 부족, 미세먼지관리 및 수질관리 등 환경 업무에 대한 불명확한 업무분장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다.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일 경기도 학생들의 보건위생과 특수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건강권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의사회 공로패를 수상했다.추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교사 처우 개선과 교사들의 건강권 침해 예방과 감염병 대응팀 편성 등 도교육청과 시교육지원청에 보건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호소해 왔다.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무엇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건교사의 충원과 학생·교사의 건강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추 의원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 위원장은 15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경기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행에 따른 업무추진 경과 및 경기도교육청의 대응 상황을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청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사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산 슬기초등학교는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 19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11일부터 3일간 ‘코로나 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사후 조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상황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슬기초 교직원은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지침을 숙지한 후, 등교 시, 수업 시간, 급식 전, 방과후 활동(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과 같은 학생 일과를 고려한 모의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도내 보건교사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교가 쾌적한 교육환경의 관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특히 환경관련 행정 업무의 증가에 대해 학교 행정실과 보건교사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이 어떻게 역할을 분업화해 맡아야 하는가에 관한 교육관계자의 열린 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7일, 제3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이애형 의원은 가장 먼저 올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건강국이 분리·신설되고 8월에 보건정책개발팀이 신설되었음에도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대비해 책임행정을 구현하지 못하고 사후 수습에만 급급한 보건건강국의 정책 추진에 답답함을 느낀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이후 이루어진 변화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에 참여한 종사자의 트라우마 대책과 관련해 실태조사와
내 도서·벽지 학교에 보건교사가 전면 배치되면서 노후 보건실의 환경도 개선된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서·벽지의 초 14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 등 20개 학교에 총 3억1천800만원의 재원을 추경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벽지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보건실 현대화 사업이다. 대상은 올해 도서·벽지 학교에 보건교사가 전면 배치되면서 지난 수요조사 시 보건교사 미 배치 등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했던 학교다. 잎서 시 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1억6천400만원을 편성해 16개교에 1차로 지원한 바 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보건실 현대화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