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이 순발력과 협동심이 조화된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랐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가 동호인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대회 기간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이 이뤄졌으며,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표창패와 상장이 수여됐다.
안성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이국진 기자
lkjh4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