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투자유치 협력 강화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11월 13일 오후 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서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열어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공무원, 제5 산단 입주 기업 청년 인력이 참석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 참석자들은 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면서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한 계기와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인·허가 과정에서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 인프라 확충 △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추진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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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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